목차
1.리듬
(1)내재율
(2)산문시의 리듬
]
2.비유
(1)은유인식
(2)은유의 형식
3.상징
(1)보편적 상징
(2)관습적 상징
(3)구조적 상징
(4)개인적 상징
(5)원형적 상징
(1)내재율
(2)산문시의 리듬
]
2.비유
(1)은유인식
(2)은유의 형식
3.상징
(1)보편적 상징
(2)관습적 상징
(3)구조적 상징
(4)개인적 상징
(5)원형적 상징
본문내용
든지 또는 바다가 없는 해안선, 사나이 손에 들려진 죽은 바다, 그리고 그 바다에서 어른이 되어 울고 있는 죽은 새 등의 이미지가 일상의 관념을 넘어서 특수한 의미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시의 바다는 일반인의 통념 소에 있는 바다가 아니라 한 시인의 내면에 자리한 특수한 의미의 바다다. 다시 말해 개인화된 의미로서의 바다인 것이다.
아마 이 바다의 의미는 김춘수 시인이 밝힌 다음과 같은 바다의 의미 중 어느 하나거나 그 이상의 결합일는지 모른다. “바다는 病이고 죽음이기도 하지만, 바다는 또한 회복이고 부활이기도 하다. 바다는 내 幼年이고, 바다는 내 무덤이다.”
6.원형적 상징
N.Frye나 P.Wheelwright, M.Bodkin등은 원형적 상징을 설명하는데 원형은 역사나 문학, 종교, 풍속 등에서 지속적으로 반ㅌ복되는 어떤 이미지, 동기, 테마 또는 형태를 의미한다. C.G. Jung은 『원형과 집단 무의식』에서 이를 ‘집단 무의식’의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그에 의하면 원형은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통해 축적된 의식체험, 곧 집단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는 원초적 심상이다. 이것은 집단 무의식 속에서 정신적 잔재로 유전되어 개인적 체험의 선험적 결정자가 되며 문학, 신화, 종교, 꿈 소에서 되풀이된다. 특히 원형의 전형적인 틀로서 신화가 있는데, 이 신화에서의 원형적 관념, 예를 들어 복수 , 희생, 배신 등은 인간의 사고에 한결같이 되풀이되는 반복적 모티프가 된다.
1)예시
임을 안 첫 계절은
노레엇 오고
그래 만 날
시만 쓰더니
그 다음 또 한 철은
기도에서 오고
그래 만 날
손씻는 마음
어제와 오늘은
말도 잠자고
눈 가득히
귀 가득히
빛만 받고 있다.
-김남조, 「임3」
2)해설
이 시에서는 물과 빛의 원형이 두드러진다. 물의 원형은 Guerin에 의하면 ‘창조의 신비, 탄생, 죽음, 부활, 정화, 속죄’이고, 휠라이트에 의하면 ‘순수, 생명, 정화, 속죄’이다. 두 사람 다 공통적으로 정화와 속죄, 부활의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시에서 ‘손씻는 마음’은 종교적 의미에서 정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종교적 의미에서의 속죄나 정황의 의미는 같은 연에 나오는 ‘기도에서 오고’가 간접적으로 환기하고 있다.
빛의 원형은 ‘상승, 성령, 구원, 축복, 희망’이다. 이 시에서의 빛의 원형적 의미는 구원과 성스러움, 축복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시는 속죄에서 구원으로 이어지는 부활의 의미구조를 갖는다.
1)예시
아마 이 바다의 의미는 김춘수 시인이 밝힌 다음과 같은 바다의 의미 중 어느 하나거나 그 이상의 결합일는지 모른다. “바다는 病이고 죽음이기도 하지만, 바다는 또한 회복이고 부활이기도 하다. 바다는 내 幼年이고, 바다는 내 무덤이다.”
6.원형적 상징
N.Frye나 P.Wheelwright, M.Bodkin등은 원형적 상징을 설명하는데 원형은 역사나 문학, 종교, 풍속 등에서 지속적으로 반ㅌ복되는 어떤 이미지, 동기, 테마 또는 형태를 의미한다. C.G. Jung은 『원형과 집단 무의식』에서 이를 ‘집단 무의식’의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그에 의하면 원형은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통해 축적된 의식체험, 곧 집단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는 원초적 심상이다. 이것은 집단 무의식 속에서 정신적 잔재로 유전되어 개인적 체험의 선험적 결정자가 되며 문학, 신화, 종교, 꿈 소에서 되풀이된다. 특히 원형의 전형적인 틀로서 신화가 있는데, 이 신화에서의 원형적 관념, 예를 들어 복수 , 희생, 배신 등은 인간의 사고에 한결같이 되풀이되는 반복적 모티프가 된다.
1)예시
임을 안 첫 계절은
노레엇 오고
그래 만 날
시만 쓰더니
그 다음 또 한 철은
기도에서 오고
그래 만 날
손씻는 마음
어제와 오늘은
말도 잠자고
눈 가득히
귀 가득히
빛만 받고 있다.
-김남조, 「임3」
2)해설
이 시에서는 물과 빛의 원형이 두드러진다. 물의 원형은 Guerin에 의하면 ‘창조의 신비, 탄생, 죽음, 부활, 정화, 속죄’이고, 휠라이트에 의하면 ‘순수, 생명, 정화, 속죄’이다. 두 사람 다 공통적으로 정화와 속죄, 부활의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시에서 ‘손씻는 마음’은 종교적 의미에서 정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종교적 의미에서의 속죄나 정황의 의미는 같은 연에 나오는 ‘기도에서 오고’가 간접적으로 환기하고 있다.
빛의 원형은 ‘상승, 성령, 구원, 축복, 희망’이다. 이 시에서의 빛의 원형적 의미는 구원과 성스러움, 축복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시는 속죄에서 구원으로 이어지는 부활의 의미구조를 갖는다.
1)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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