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권, 야생초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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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연물을 사랑하는 마음.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 말이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황대권의 『야생초편지』는 저자의 삶을 반추하며 읽을 때 더욱 값지고, 마음이 겸허해진다. ‘하강의 자세’로, 마치 ‘물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글을 읽을 때 독자 역시 그에게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된다.
과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사람이 ‘기껏 들풀 하나가지고 되게 말많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한없이 겸허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사람은 어느 순간에서는 자신을 긍정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항상 자신의 배경과 위치를 탓하며 바로 곁에 있는 파랑새를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를 인정하고, 소박한 행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가격8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6.06.07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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