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로 알아본 한국도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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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별로 알아본 한국도자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신석기시대

2.청동기시대

3.삼국시대

4.통일신라시대

5.고려시대

6.조선시대

7.한국도자사 정리

본문내용

자 전통과 중국의 새로운 양식을 받아들이며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왕조를 건설하는 국초의 이상적이면서 기상이 넘치는 모습이 백자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백자는 청자보다 안정되고 발전된 상태입니다. 즉 백자로 발전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 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4C 후반 문익점에 의한 목화의 전례로 15C 이후사대부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흰옷을 즐겨 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학이 전래되면서 검소 .질박. 결백함 등을 추구하게 되면서 백색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렇듯 백자가 가지고있는 청순함과 결백함이 양반들의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청자에서 백자로 발달된 것입니다.
15C 전반에는 백자의 생산이 거의 없었고 왕실에서 약간을 구워 사용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서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변화가 일어나며 백자가 발달하게 됩니다.
16C에는 백자의 발달이 더욱 촉진되며 양질의 백자와 청화백자가 만들어집니다. 조선적인 세련미를 보여주던 백자는 1592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치명적인 송상을 입습니다. 국가가 7년간 전쟁을 치르면서 피폐해져 전후 국가 재건에 힘쓰느라 도자기에 깊은 신경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 보면 궁에서 쓸 도저기 조처 제대로 제때에 구해오지 못하는 실정을 토로한 구절도 나옵니다.
또 좋은 백자를 구우려면 좋은 백토를 멀리서 실어와애 하는데 나라는 거기까지 신경슬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17세기 백자는 빛깔이 회색을 띠는 것이 많습니다.
17C후반에는 사회가 안정되어가며 백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사용되었으며 철화백자가 제작되었습니다. 철화백자는 달 덩어리 같은 둥근 항아리에 굵은 필치로 자유롭게 그려진 구름과 용이 주로 등장하는 백자입니다.
18C 는 문화의 전성기로 백자에 있어서 고전적인 유백색(乳白色), 설백색(雪白色)의 백자와 간결한 청화백자가 제작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백자는 검소하고 질박한 우리의 조상의 평범한 모습이며 그러한 평범함 이야 말로 사람의 마음에 공감을 가지게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이렇게 우수한 도자기의 전통을 갖고 면서도 우리는 중국이나 일본의 도자기들의 성취한 중요한 한 부분을 성취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한국도자기는 우리들만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움의 세계에 빠져 있었고 그것을 보편화시키고, 세계화 시키는데 실패를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사람들은 불과 100년 만에 세계화하는데 성공해서 오늘날 까지도 노리다케가 세계를 석권한 것을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과거 것을 그대로 재현하는 답답한 전통도자의 재현으로 되는 게 아니고 또 현대도자를 한다고 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있는 형태를 갖고 와서 이상하게 변형시키면서 작품이라고 하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름지기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한국인만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아름다움의 세계로, 세계 사람들이 다같이 좋아 할 수 있는 그런 보편성을 갖는 미감으로 나갈 적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한국도자사,   도자기,   공예,   토기,   청자,   백자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6.06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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