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의 천변풍경을 읽고

소개글

박태원의 천변풍경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 않음을 감안하면 이번 과제는 상당히 소중하고 당연히 한국의 독립운동이라는 수업은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학기 초 한국사를 보는 두가지 관점의 강의를 듣고 지금까지 내가 배워왔던 국사가 국사학자들의 하나의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살떨림을 잊을 수가 없다. 고등학교 국사책 처음 역사란 무엇인가의 소개가 나온다. 거기에서 역사의 한자말 해석을 둘러싼 학자들의 의견이 잠깐 소개되었다는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사실로서의 역사와 해석으로서의 역사가 그것이다. 솔직히 이말에 대해서 고등학교, 그리고 학기 초까지만 해도 그리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았으며 내가 배워왔던 역사가 모두 거짓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터라 그러한 지식의 밑둥을 크게 뒤흔들었던 강의가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지금까지의 사실(국사)에 대한 다른 의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나에게 큰 흥미였다. 김일성의 가짜설도 부끄럽지만 그 중 하나이다. 4차 과정까지 교과서에 수록되어 교육이 되었기 때문에 6차교육과정을 밟은 나로서는 알턱이 없지만 그러한 주장이 지금까지 왔었다는 사실을 나는 왜 몰랐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초등학교 6학년때 김일성이 사망하였다는 소리를 방과후 집에가면서 친구들과 얘기하던 것이 떠오른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김일성이 가짜???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지금은 거의 사실이 아님이 증명된 상황이더라도 아주 흥미롭다. 한국의 독립운동이라는 강의가 언제까지 나를 놀라움으로 살떨리게 할지 종강의 그날까지 기대가 되며 글을 마치겠다.

키워드

박태원,   천변,   풍경,   천변풍경,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