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결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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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일본결혼문화의 역사
(1).고대부터 나라, 헤이안 시대(8~12세기)
(2).나라시대(8세기) 이후- 일부일처제(一夫一妻制)
(3).에도시대(16새기) 이전
(4).무로마치시대(14~16세기)

2.현대 일본의 결혼
(1).일본인의 결혼대상
(2).결혼절차
(3).결혼식 형태
(4).피로연
(5).최근의 결혼 동향

3. 일본결혼문화와 한국결혼문화의 비교
(1).한일 간의 결혼식 비교.

4. 그 외 흥미롭게 토의 될 제재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버지는 늘 손자타령을 하지만 "결혼을 해야 할 이유도 없고 결혼 생활에 내가 적합한 지도 잘 모르겠다"는 게 그의 솔직한 생각.
② 돈과 일자리만 있다면...
사정이 다른 사람도 있다. 장기화된 불황으로 취직을 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서른이 넘어도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한다. 일본 총무성(總務省)에 따르면 2002년 남성의 완전실업률은 20대 전후반 모두 30만명 대로 30대 초반의 23만명에 비해 많다. 직업이 있다고는 해도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고 정사원이라도 가족수당이 없거나 성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아 안심할 수 없다.
맞벌이가 일반화되었다고는 해도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여전히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남자라고 생각한다. 이는 2000년 연합종합생활개발연구소의 조사를 통해서도 밝혀졌다. 당시 조사대상의 80%가 "가족의 생활을 이끌어갈 책임은 남편에게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거품경제 붕괴 후 남자들의 수입은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가정사회학을 연구하는 야마다 마사히로(山田昌弘) 교수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가 특히 남성의 결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③ 현실은 땅, 상대를 찾는 이상은 하늘로?!
결혼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이 남녀 간, 또는 현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 결혼정보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신규 남성 회원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은 300~400만엔. 5년 전에 비해 100~200만엔이 줄었다. 하지만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의 연봉은 600~700만엔으로 5년 전과 변함이 없다. 또한 남성이 여성에게 요구하는 조건은 1) 31세까지 2) 용모 3) 일이 있을 것이고 여성은 1) 연봉 2) 대졸 이상 3) 용모의 순이다.
연봉이 적은 남자는 맞벌이를 원하기 때문에 전업주부를 원하는 여성에게 선택받을 수 없고, 전업주부를 요구하는 남자는 일하고 싶어하는 여성과 맞지 않는다. 때문에 조건이 맞을 확률은 10% 정도라고 한다. 20년 동안 결혼 상담을 해 온 한 전문가는 "격렬한 조건 투쟁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모두가 '이해받고 싶다'며 자기 사정만 얘기한다. 100명이면 100가지의 이상형을 들이대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④ 부모, 자녀 삶의 바로미터이자 돈줄?!
젊은층의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부모. 먼저 부모의 결혼 생활이 불행했을 경우 자녀는 결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없다. "꼭 결혼해만 한다"는 여성과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여성의 차이는 뭘까. 니혼대학 인구연구소의 오가와 나오히로(小川直宏) 교수는 1998년, 16~49세의 여성 2413명을 상대로 교육, 지역, 연령 등 여러 변수를 넣고 그 결정요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마지막까지 남은 것이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가사와 육아를 도와줬다"는 항목이었다.
"평생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미혼여성의 52%는 "가사와 육아 모두 엄마가 전담했다"고 답했으며 "가사와 육아에 협조적인 아버지'를 뒀던 미혼여성의 36%가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결혼하지 않겠다"는 대답은 4%에 그쳤다. 즉 부모의 결혼생활이 딸의 결혼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부모가 결혼에 미치는 또 다른 요인 한가지! 바로 부모와 동거하는 자녀의 의존관계가 결혼을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세대의 소득은 양극화되어 있다. 2001년도 국민생활백서에 따르면 고령자 세대의 평균 연간 소득은 329만엔인데 평균 이하의 세대가 69%에 달한다. 고성장 시대를 살아온 부모가 상대적인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경우, 불황 속에서 아르바이트나 프리터(フリ-タ-)로 생활하는 자녀들은 모든 게 갖춰진 부모와의 동거를 선택하면서 기생형 싱글이 된다.
반대로 앞으로 정년을 앞두고 있는 50대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그들은 불황과 구조조정 등으로 자산 보유액이 적을 뿐더라 연금도 줄어든다. 즉 노후에 여유가 없는 층이 늘어나게 되는 것. 이렇게 되면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는 것으로 상황이 역전되고, 부모 양육비로 돈이 나가는 자녀는 자연스럽게 결혼을 꿈꾸지 못하게 된다.
5. 결론
우리가 느낀 점은 우선 일본인들이 결혼식에 있어 종교의 배타성에서 자유롭다는 것이었다. 종교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형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이 신선했고 이와 같은 사실에서 종교에 대한 마음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일본인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피로연이 하나의 거대한 이벤트로 자리잡아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식사대접에서 끝나는 우리나라와는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두 사람을 이어주는 형식으로서의 결혼식이라기보다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일본인들이 어떤 부분에 더 결혼식의 의미를 두는지 짐작 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1. 김양희 著. 이형실, 결혼과 가족, 부산대학교 출판부, 1997
2. 노성환 著,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문화, 교보문고, 1997
3. 김미란 編著, 일본문화, 형설출판사, 1999
4. 김태영 著, 유교문화의 돌연변이 일본, 보고사, 2002
5. 홍윤기 著, 일본문화백과, 서문당, 2000
6. 「일본인의 사랑과 성」 데루오카 야스타카 지음 정형 옮김
7. 東京大公開講座「結婚」"[「見合い結婚」の明 上野千鶴子
8. 「日本中世の家と親族」高橋秀樹
9. 「言"E周防の性風俗 よばいのあったころ」向谷喜久江 
10. 「朝日新聞の記事にみる 愛と結婚〔昭和〕」朝日新聞社 編
11. 結婚の史 http://www3.ocn.ne.jp/~nw21/rekisi.konrei.html
*목 차
1.일본결혼문화의 역사
(1).고대부터 나라, 헤이안 시대(8~12세기)
(2).나라시대(8세기) 이후- 일부일처제(一夫一妻制)
(3).에도시대(16새기) 이전
(4).무로마치시대(14~16세기)
2.현대 일본의 결혼
(1).일본인의 결혼대상
(2).결혼절차
(3).결혼식 형태
(4).피로연
(5).최근의 결혼 동향
3. 일본결혼문화와 한국결혼문화의 비교
(1).한일 간의 결혼식 비교.
4. 그 외 흥미롭게 토의 될 제재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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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09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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