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낯설고 불친절한 ‘거스 반 산트’
2.푸른바다로 향하는<드럭스토어 카우보이>
3.끝이 보이지 않는 길 위 <아이다호>
4.유통기간이 없는 상상력의 통조림
2.푸른바다로 향하는<드럭스토어 카우보이>
3.끝이 보이지 않는 길 위 <아이다호>
4.유통기간이 없는 상상력의 통조림
본문내용
아닌 또 다른 ‘거스 반 산트’류의 영화로 한 단계 도약 하는 발전을 보여준다. <엘리펀트>, <라스트 데이즈>와 같은 최근 영화에서는 명료하게 잡히지 않는 일상생활의 모습들과 개개인의 삶 속을 바라보며 영화의 내러티브어서 벗어나 전체를 말하지 않고 몇몇 상황만 보여주는 방법을 통해 관객들이 영화에 설득당하는 것이 아니고 체험하게 만든다. 이러한 것 들은 대중영화에서는 금기시 되어왔으며 몇 번의 기회를 통해 대중에게 접할 기회가 생긴다 하여도 관객들은 철저히 외면하였지만 ‘거스 반 산트’는 이러한 관객들에게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이 실험적인 영화를 만들어 갈 것이며 예술에 있어서의 실험이란 젊은이들만이 지니고 있는 특권이 아니라는 것을 영화속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