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병 약없는 정면돌파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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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정신병 약없는 정면돌파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왜하필 우리 아이인가?
제 2장. 정신병은 있는가?
제 3장. 청소년 정신병
제 4장. 정신병의 치료
제 7장. 실제적 상황에서의 구체적 대응방법
감상

본문내용

기관이 만성환자가 입원해있는 기관이었기에 오랜 정신병 치료로 어눌한말 흐릿한 눈으로 바보화 되어있는 환자들을 접했었고 이사람들이 과연 완치 될수있을까, 증상악화가 아닌 완치라는것에 입원치료의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계속 적으로 가지고 왔었다.
저자는 완치란, 병에 걸리기 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신병 환자중에서 병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사람은 극히 극소수라는 것을 안다. 현 정신병 의료수준에 회의가 들었다.
책에서 저자는 청소년 정신병을 이렇게 정의한다. 유아기0-3세때의 문제가 감추어져 있다가 원체 방황을 하는 청소년 기가 되자 문제화되어 드러나는것. 유아기때 특히 엄마와의 관계형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생기는것.
잘만치료하면 예후는 좋으나 치료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 .
모두다 이론적으로 접했던 부분이기에 크게 거부감없이 읽혀지긴 했으나 나의 생각과 다른점이 많았다. 책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저자는 정신병을 뇌의 기질적인 부분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하고 있다. 물론 이책을 구입하는 사람 대부분이 정신병에 걸린 자녀를 둔 부모일테니 뇌라는 것에대해 저술하다 보면 혼란을 겪게 될 수도 있으나 책은 너무나 심리적인 부분에서만 다루어졌다. 평소 정신병을 뇌의 물질 전달 활동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 기전이 약해져 작은 심리적 충격으로도 크게 영향을 받는것이라고 생각해왔던 지라 자칫 잘못하면 부모들이 내가 너무 상처를 많이 주어서 내애가 저렇게 되지 않았나 하고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저자는 정신병은 전적으로 부모들 책임이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다라고 할수도 없다 라고 말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나의 생각과 엇나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이책은 정신과 실습후 정신간호사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던 내가 다시한번 환자에게 어떠한 치료적 접근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볼수있게 하였다. 오랜기간 임상에 있었던 저자는 환자들의 포기하기 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재발되는 병, 좋아지지 않는 상태, 약의 부작용, 가정의 파탄... 정신전문 간호사를 희망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었다. 정신간호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중재는 포기하지 않도록 끝없이 잡아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통해서 정신병 환자들의 가족의 고통에 대해 많은 것을 공감했고 자칫하면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증상에만 연연해 할수 있을뻔했던 것을 책이 바로잡아 주었다.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6.23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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