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의 줄거리와 분석과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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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낙원의 줄거리와 분석과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서사시의 정의

3. 실낙원 줄거리

4. 존 밀턴이 실낙원 쓴 이유

5. 관계적 자아

6. 아담과 이브의 자아 분석

7. 아담과 이브의 분석

8. 에코페미니즘의 정의

9. 에코페미니즘과 아담과 이브

10. 내용정리 및 느낀점

- 실낙원의 느낀점과 아담과 이브에 대한 느낀점.

본문내용

여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2.아담은 이브보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진 반면, 이브는 민감한 감정을 지닌 남자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하는 인물인가 얘기해보자.
교재에 수록된 실낙원 부분을 보면 아담이 이브보다 현명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묘사 됩니다. 그에 반해 이브는 이성보다는 감성에 민감한 남성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여성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아담은 분명 이브보다 우월한 존재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브가 아담에게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는 없습니다. 보호란 자신보다 열등한 존재를 위험으로부터 막는다는 뜻인데, 이브가 아담보다 열등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봅니다. 토론 주제에서 이브가 이성적 사고가 열등하다고 했지만, 이브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사탄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오판하여 유혹에 넘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상황이 바뀌어 아담이 이브의 상황에 있다면 아담도 사탄의 유혹에 넘어 갔을 것입니다. 여성이라서 사탄의 유혹에 넘어 간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쾌락의 욕구에 의해 유혹에 넘어 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브도 아담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인간으로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사고 할 수 있는 이성이 있어 독자적인 일을 추진 할 수 있으므로 이브를 아담과 같은 권리를 가진 인간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제에 실린 실낙원에선 아담과 이브 행동이 확연히 차이난다. 일단 아담은 논리적이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브는 이성보다 감성이 앞선다. 이브가 뱀에 의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과실을 따먹은 것은 아담이 논리적이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도 아니고 이브의 감성이 앞선다는 점에서도 아니다. 그곳에 아담이 있었더라도 그 유혹은 뿌리치지 못 했을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쾌락과 욕구에 의해서 그랬을 것이다. 인간은 똑같이 이성과 감성과 논리적이며 현명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아담과 이브는 같은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본다.
시를 읽어보면 인간의 모든 비극은 "이브"를 통해서 시작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또한 이브는 아담이 다른 이브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괴롭다는 이유만으로 아담에게도 금단의 열매를 권유한다. 이런 행동들을 보아서는 분명 이브는 이성보다는 감정에 비중을 둬서 행동을 하였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브의 이런 행동에 대한 아담의 태도는 남성우월주의 적으로 돌아간 역사의 모순만큼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이브의 타락을 알게 된 그는 그녀에 대한 사랑을 핑계로 불행에 빠지기를 결심한다. 또한 금단의 열매를 먹고 난 직후에는 금지된 것 중에 이런 쾌락이 있다면 열 나무가 금지되어 있길 바란다는, 이브보다 한 술 더 뜬 발언까지 내세운다. 만약 아담이 정말 이브 보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진 존재였다면, 그는 함께 타락하는 쪽보다는 이브를 죄악에서 건져내어 함께 구원받는 길을 택하였을 것이다. 또한 그가 진정 이브보다 월등한 존재였다면 그는 분명 이브와 함께 구원될 수 있었을 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신은 마지막까지 그들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결국 아담은 이브를 보호하지 못했다. 이 외에도 시를 읽어보면 언제나 아담은 이브의 강한 주장에 양보하는 입장으로 나온다. 하지만 그것은 우월한 자의 관용과는 분명 다른 것이었다. 아담은 처음부터 이브를 보호할 만큼의 능력은 갖지 못했던 것이고 이브 역시 진정으로 그로부터 보호받은 적은 없었던 것이었다. 이런 면모들을 보았을 때, 아담이 이브보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생각은 남성 위주의 사회 속에 길들여진 단순한 편견에 지나지 않다고 본다.
아담은 이브에게 자신의 사랑에 대한 전유물로써 생각하고 이브를 하나의 인격체로 봐주지는 않은것 같다. 자신은 완전한 인격체로 보고 자신과 같이 붙어있지 않는 한 악의 유혹에 넘어갈 것 같단 생각을 한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하지 못하다. 만약 유혹의 대상이 이브가 아니고 아담이였다면 아담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남성이 여성은 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남성이 지켜줘야 한다. 이러한 생각을 한 것 같다. 그 자신도 완전한 존재가 아니면서 여기서 나는 남성우월주의가 드러나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죽고 난 후 , 다른 이브와 함께 할 아담을 상상하니 질투가 나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게 한 이브의 선택은 분명 감정적인 선택입니다. 그렇지만, 그 선택 이후 아담은 이브를 대체될 수 있거나 자신의 종속물로 여기지 않고, 이브를 없어서는 안될 동등한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일방적으로 이브가 아담에게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관계이기 보다, 둘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입니다.
위의 질문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아담이 이브보다 논리적으로 현명한 판단력을 지녔다고 하는데 아담이 특별히 이브보다 논리적으로 현명한 판단력을 지녔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담이 현명한 판단력을 가져서 이브가 사과에 손대는 것을 저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이 두려워서 이브가 사과에 손대는 것을 저지시키려하는 것 같다. 반면 이브는 어떻게 보면 뱀의 꾐에 넘어가 손대지 말아야 할 사과를 먹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브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을 뿐이다. 비록 결과는 이브가 사과를 먹어서 낙원에서 쫓겨났지만 이브는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을 하였다. 이것으로 비추어 보면 아담 또한 이브와 다름없이 한 인간일 뿐이다. 아담과 이브는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였을 뿐이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였고 이브 또한 뱀의 유혹에 빠져 사과를 먹었다는 것보다는 자신의 의지로 사과를 먹었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이브는 남자로부터 굳이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 이브 또한 자신의 주관대로 움직이는 한 사람일 뿐이다. 이브가 아담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아담과 이브는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야하는 존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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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6.07.01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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