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프 커뮤니티교회 이야기’를 읽고

소개글

‘뉴호프 커뮤니티교회 이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소개

2. 내용요약

3. 소감

본문내용

그는 소그룹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였다. 그는 교인들로 하여금 소그룹 사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이 이 일에 헌신하여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와 소그룹 리더들을 인도하는 평신도 목회자 리더를 양성한 대표적인 사역자가 되었다.
그의 사역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한가지 중요한 일에 그 자신을 '헌신'하였다는 것일 것이다. 그 '헌신'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해준 것 같다. 그는 또 사역에서 시대의 변화와 교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올바르게 직시할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이였다. 그후에 새로운 대안으로 소그룹을 제시하였고, 소그룹을 통하여 리더들을 양육한 점은 높이 평가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 책은 이미 오래 전에 읽으면서 소그룹 사역에 대한 중요성을 내게 일깨워준 책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또 교회에서 내년에는 소그룹 사역을 새로운 목회 대안으로 제시하여 이 책을 우리 교회에서 시행하는 소그룹 사역의 표준 모델로 삼아서 모든 교인으로 하여금 필독서로 지정하여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데일 겔로웨이 목사님이 소그룹을 시작하면서 소그룹 리더를 교사형이 아니라 촉진자형으로 한 것은 다소 생소하면서도 신선한 호감을 갖게 해준다. 대부분의 소그룹 사역에서는 리더는 유능한 교사형이다. 그런데 뉴호프 커무니티 교회에서는 리더가 교사형이 아니라 촉진자형을 쓴 이유는 촉진자형이 영적 재생산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그의 사역의 특이한 점 같아 보인다.
3. 소감
한국에서도 소그룹 사역은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그룹 리더들을 양육하여 폄신도 사역자들이 소그룹을 인도해가고 있는 대표적인 교회가 사랑의 교회다. 사랑의 교회 담임 목회자인 옥한흠 목사님도 일찍이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 일에 30년간을 헌신해 오신 분이시다. 그 결과 사랑의 교회는 제자 훈련으로 평신도 리더들을 양성하여 사역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게 되었다.
본인은 교회에서 소그룹 사역은 필수적이며, 영적 생명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소그룹 사역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개발하여 소그룹 사역을 인도하게 함으로서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사역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은 평신도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가지게 해주며, 평신도와 목회자가 사역의 동반자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다. 평신도들이 알방적으로 목회의 돌봄만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서 사역의 장을 함께 열어 가는 것은 21세기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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