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서설
1. 대통령 이전, 그의 삶
II.본론
1. 노무현 리더십의 특징 및 장점
(1) 솔선수범형 리더십
(2) 목표수립의 리더십
(3) 장기적 비젼의 리더십
(4) 상생의 리더십
(5) 토론과 설득의 리더십
(6) 권한 위임적 리더십
2. 노무현 리더십의 단점
(1) 서민적 특성을 넘어선 가벼움
(2) 목표수립의 내제적 한계
(3) 과도한 권한위임
III.결론
1. 대통령 이전, 그의 삶
II.본론
1. 노무현 리더십의 특징 및 장점
(1) 솔선수범형 리더십
(2) 목표수립의 리더십
(3) 장기적 비젼의 리더십
(4) 상생의 리더십
(5) 토론과 설득의 리더십
(6) 권한 위임적 리더십
2. 노무현 리더십의 단점
(1) 서민적 특성을 넘어선 가벼움
(2) 목표수립의 내제적 한계
(3) 과도한 권한위임
III.결론
본문내용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노무현식의 리더십을 정의하기가 무색할 만큼 탄압일변도의 정책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정부의 대책 없는 쌀시장 개방에 분노한 농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자 기동대를 출동시켜 무차별 진압함으로써 농민 한분이 사망하시는 결과까지 생겼다. 혹자는 이야기 한다.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된 지금과 이회창 후보가 당선되었을 또 다른 결과를 가정해본다면 어떠한 차이가 있겠느냐고.
(3) 과도한 권한위임
권한위임의 취지는 분명 지지한다. 중앙 집권식의 현재 시스템은 이미 그 한계를 드러내었고, 좀 더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그러한 시스템이 IMF를 초래한 원인중 하나이다. 그러나 권한위임에는 그 정도를 지켜야 한다. 국민은 대통령을 권한위임을 하라고 뽑아준 건 아니다. 상생도 좋고 공존 및 타협도 좋지만 그 근저에는 확고한 정책적 철학이 깔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위태위태하다. 국민들이 만들어준 과반수 의석을 가지고도 야심차게 추진했던 4대 개혁 입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특히 국가보안법의 경우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반발을 뛰어넘지 못했다. 거기에다 이제는 권력을 한나라당에다 내어놓은 대연정론까지 들고 나오니 도대체 대통령이라는 직책 안에서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건지 답답해진다.
Ⅲ. 결론
지금까지 크게 몇 가지의 틀을 잡아서 노무현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해보았다. 서민적이고, 친근한 성장배경에서부터 다른 대통령보다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던 노무현의 리더십의 성격적 특성은 몇 가지로 표현해 볼 수 있다. 과거의 카리스마적 지도자 보다는 토론과 자율을 강조하는 상생적이고 대중적인 리더십, 동반자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권한 위임적 리더십 등이 그의 특성을 대표한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제왕적 리더십과 비교하여 노무현의 이러한 서민적 리더십에 지지를 보낸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하여 모든 상황에 다 긍정적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만약 미국의 대통령이었거나 십수년 후의 한국의 대통령이었다면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던 자질이 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97년의 IMF를 이제 막 극복하고 아직도 경제난으로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통령이 조금 더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현재의 대중정서는 믿고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는 카리스마 리더십의 대표자를 원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스타일은 시대를 잘못 만났다. 상술한 대로 미국 대통령이었거나 먼 훗날 대통령이 되었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가능성까지도 열려있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제 임기가 60%이상 지나갔다. 정점은 이미 올라갔고 내려가면서 임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제는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을 기반으로 절차적 관점보다는 성과의 측면에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확고한 지도력으로 대중을 감동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보기를 기대해본다.
(3) 과도한 권한위임
권한위임의 취지는 분명 지지한다. 중앙 집권식의 현재 시스템은 이미 그 한계를 드러내었고, 좀 더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그러한 시스템이 IMF를 초래한 원인중 하나이다. 그러나 권한위임에는 그 정도를 지켜야 한다. 국민은 대통령을 권한위임을 하라고 뽑아준 건 아니다. 상생도 좋고 공존 및 타협도 좋지만 그 근저에는 확고한 정책적 철학이 깔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위태위태하다. 국민들이 만들어준 과반수 의석을 가지고도 야심차게 추진했던 4대 개혁 입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특히 국가보안법의 경우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반발을 뛰어넘지 못했다. 거기에다 이제는 권력을 한나라당에다 내어놓은 대연정론까지 들고 나오니 도대체 대통령이라는 직책 안에서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건지 답답해진다.
Ⅲ. 결론
지금까지 크게 몇 가지의 틀을 잡아서 노무현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해보았다. 서민적이고, 친근한 성장배경에서부터 다른 대통령보다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던 노무현의 리더십의 성격적 특성은 몇 가지로 표현해 볼 수 있다. 과거의 카리스마적 지도자 보다는 토론과 자율을 강조하는 상생적이고 대중적인 리더십, 동반자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권한 위임적 리더십 등이 그의 특성을 대표한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제왕적 리더십과 비교하여 노무현의 이러한 서민적 리더십에 지지를 보낸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하여 모든 상황에 다 긍정적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만약 미국의 대통령이었거나 십수년 후의 한국의 대통령이었다면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던 자질이 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97년의 IMF를 이제 막 극복하고 아직도 경제난으로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통령이 조금 더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현재의 대중정서는 믿고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는 카리스마 리더십의 대표자를 원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스타일은 시대를 잘못 만났다. 상술한 대로 미국 대통령이었거나 먼 훗날 대통령이 되었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가능성까지도 열려있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제 임기가 60%이상 지나갔다. 정점은 이미 올라갔고 내려가면서 임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제는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을 기반으로 절차적 관점보다는 성과의 측면에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확고한 지도력으로 대중을 감동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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