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텍스트의 감상 활동

소개글

문학텍스트의 감상 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학비평

2. 해석학

본문내용

/일반적인 의미가 사라지는 것(빛을 잃는 것)과 관계되어 있다.
『시간과 이야기』의 첫 권에서 그는 의미를 쇄신하고, 문학언어 속에 여기저기 나뉘어져 있는/분리되어 있는 지시의 문제를 다룬 『은유의 법칙』에 관한 논의에 몰두하면서 그 논의를 창조적인 언어를 고안하기 위한 포괄적인 논의로 확대했다. 리꾀르 철학의 핵심적 논의는 이해와 설명의 (통합의 관계)변증법적 관계(이 경우 변증법은 정-반-합이 끊임없이 반복하는 변증법 본래의 모델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리꾀르가 말하는 성명과 이해의 조화로운 결합은, 한번 이루어진 후에 다시 변증법적인 순환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해석학이 순환적이지 않고 반원(半圓)-아아치 형인 것을 상기하기 바람.), 다시 말하면 텍스트를 파악하는 과정과 이러한 이해를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관계에 집중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가 그 관계에 집중하는 것은, 이해와 설명의 통합으로서의 해석(과정/행위)은, 실제 세계에 놓여 있는 인간의 삶을 예측불가능하고 우연한 결과에 영향받는 개인과 집단의 흥망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전체 상황들, 인간의 목적과 계획, 이니셔티브, 의도 그리고 상호작용 등을 다양한 전체 속으로 통합하는 작용을 말하기 때문이다. 인식론의 문제는 친밀한 것으로부터 독특한 종합을 이끌어내고, 개인과 집단 모두에게 공통된 언어를 사용하는데 놓여 있다. 서사적 표현--즉 앎의 일차적 양식, 다시 말하면 우리 자신과 타인에게 세계를 설명하는 서사성 때문에 인간 시간으로서의 시간이 존재한다고 리꾀르는 대답한다.
서사성과 인간의 시간을 둘러싼 역사적 존재론적 인식론적 의문과 복잡하게 뒤얽힌 문제를 다루기 위해 리꾀르는 텍스트 해석학에 초점을 맞춘 삼중의 미네시스 개념을 도입한다. (이 문제는 실제작품에 적용하기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부연 설명하기가 곤란하다.)...... 텍스트를 읽는 것은, 비평가와 독자가 텍스트에 참여하는 것을 변형시킨 경험을 기술하는 것이다. 심미적 경험의 주체(독서하는 가운데 경험하게 되는 감상/해석의 본질적 측면을 이루는 것은)는 비평가가 아니라 읽기활동을 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리꾀르의 해석이론/원리/철학은 세계 내에 있는 유한적 존재인 (등장)인물을 (등장인물에만 매달려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구주주의적 방법의 한계를 넘어서는)초월하는 수단을 제공하고 비평집단에 속한 독자들이 텍스트에 참여하는 것을 축복한다. 그러나 텍스트의 힘이 세계를 다시 기술하는 기획(작업) 능력에서 나타난다면, 그것은 자신을 투사하는 비평가가 아니라 차라리 그 힘은 텍스트가 비평가에게 재형상화 하도록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발견하도록 만드는 그 무엇이다. 전용(텍스트를 다시 해석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퍼스펙티브/구도로 텍스트를 재조합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자기이해에 기반을 둔 비평/논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텍스트에 반응하는 것이다. 때문에 절대적인 앎의 상태를 가정하는 리꾀르 해석학은, 하나의 (논리적/이론적) 환상에 불과하고 해석과정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불가피하다.

키워드

문학텍스트,   문학비평,   알레고리,   해석학,   metaph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