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정의 및 특성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관련 질환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유용론설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발병인자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진단 및 검사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치료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의약품 및 기능성식품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관련 질환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유용론설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발병인자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진단 및 검사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치료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의약품 및 기능성식품
◆ 참고문헌
◆ 국문초록
본문내용
w.html?no=11449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010050§ion_id=103&menu_id=103
http://medicall.songdong.seoul.kr/2001.12.html
http://blog.naver.com/chungjh59/140008683295
http://www.ilyang.co.kr/research/news/hotnews49.html
http://www.insumama.com/news27-3.htm
http://bric.postech.ac.kr/bbs/trend/0111/011122-3.html
http://www.detox.co.kr/main09/ulcer.htm
http://user.chollian.net/~kimig01/people/helico.htm
http://www.gangmed.com/doc/hp.htm
http://gut.maeil.com/sub2a.html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4&ArticleID=2003033013405600542
http://bric.postech.ac.kr/bbs/trend/0005/000522-23.html
http://woman2001.patzzi.com/200107/w107_health734_p1.asp
joinstudy.joins.com/study/magazine/board/index.asp?db=joinstudy_useful&code=health& mode=view
http://www.dangnyo.or.kr/month200924.htm
http://www.ilyang.co.kr/research/news/news49.html
국문초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처음 순배양된 이래 지난 16년간 이 세균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어 위십이지장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중요성은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세균에 의한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진단, 치료 및 예방법은 아직 불충분하다. 다음 네 가지로 그 이유는 요약된다
첫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진단하기가 어렵다. B형 날문방 위염은 소아 시기에 감염되고 병변의 분포가 위점막상에서 미만성(diffuse)이 아니고 산발적으로 분산(multi-focal, patchy) 분포한다. 진단을 하려면 내시경술을 통하여 위점막을 떼어 내서 조사해야 하는데 소아에서의 내시경술 시행이 일반화될 수 없고 위점막 조직을 전부 다 떼어 내서 조사하기 전에는 특정인의 위장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없다고 확실하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비침습적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C13-urea breath test가 있지만 고가의 mass spectrometer가 필요한 난점외에도 감염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수가 많은 경우가 아니면 음성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에 소아에서나 항균요법후 B형 날문방 위염의 유무를 알아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혈청학적 검사법은 감염 상태는 알 수 있지만 감염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 수단으로서는 사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둘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치료하기가 어렵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시험관내에서는 각종 항균제에 잘 죽는 세균이다. 항균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물질도 시험관내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잘 죽인다. 그런데 인체 위점막의 점액층내에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항균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십이지장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3-4가지 항균제를 2-4주간 병용하여 투여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세균수를 줄여 궤양 치유와 재발율을 호전시킬 수 있는 항균요법이 있을 뿐이다. 이런 항균요법으로는 B형 날문방 위염을 근절할 수 없다.
셋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가 어렵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생태학적 서식처는 인체 위점막의 점액층이고 이곳은 엄밀하게 표현해서 면역계가 작동하기 어려운 체표면이다. 예방백신이 개발될 수 있는 근본은 한번 걸린 질환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현상에 기초하고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었다가 자연치유되는 현상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은 반면 한번 걸리면 평생 동안 보균자로 지내는 것이라고 해석되는 자료만 있는 실정이다. 또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종의 세균 성분은 인체 위점막 상피세포뿐만 아니라 각종 조직의 성분과 교차반응하는 것이 많아서 백신을 개발하여 투여하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넷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의 전파를 차단하려는 방법을 시행하기가 어렵다. 이 세균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진다는 것과 주된 자연계 감염원이 인간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런 수준의 지식으로 몇몇 개인도 아닌 인구 집단 전체의 의식주 상태를 개선하거나 생활 습관의 변경을 요청한다는 것은 세균학의 영역을 초월하는 문제이다. 선진국화되면 보균율은 저하한다. 서구의 선진국화 현상이 없었으면 지금의 서구도 우리와 비슷한 보균율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보균자가 아닌 사람이 드물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인체 위점막에 서식하는 정상 세균총의 일원으로 오해했을 것이고 B형 날문방 위염의 원인균이라는 사실도 증명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 수준의 선진국이 되면 다음 세대부터 보균율은 급격히 저하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한국인이 앓고 있는 질환이나 사망 원인을 알아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를 검토할 때 위십이지장 질환은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대표적 장애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관한 연구가 한국인에서 왜 위십이지장 질환이 많은 것인지 오랜 세월 동안 지녀온 의문을 푸는 데에 있어서 그 근본 원인의 하나를 밝히기는 했으나 이환율과 사망률을 떨어뜨리기에는 불충분한 단계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그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주체적 안목을 기초로 한 근원적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010050§ion_id=103&menu_id=103
http://medicall.songdong.seoul.kr/2001.12.html
http://blog.naver.com/chungjh59/140008683295
http://www.ilyang.co.kr/research/news/hotnews49.html
http://www.insumama.com/news27-3.htm
http://bric.postech.ac.kr/bbs/trend/0111/011122-3.html
http://www.detox.co.kr/main09/ulcer.htm
http://user.chollian.net/~kimig01/people/helico.htm
http://www.gangmed.com/doc/hp.htm
http://gut.maeil.com/sub2a.html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4&ArticleID=2003033013405600542
http://bric.postech.ac.kr/bbs/trend/0005/000522-23.html
http://woman2001.patzzi.com/200107/w107_health734_p1.asp
joinstudy.joins.com/study/magazine/board/index.asp?db=joinstudy_useful&code=health& mode=view
http://www.dangnyo.or.kr/month200924.htm
http://www.ilyang.co.kr/research/news/news49.html
국문초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처음 순배양된 이래 지난 16년간 이 세균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어 위십이지장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중요성은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세균에 의한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진단, 치료 및 예방법은 아직 불충분하다. 다음 네 가지로 그 이유는 요약된다
첫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진단하기가 어렵다. B형 날문방 위염은 소아 시기에 감염되고 병변의 분포가 위점막상에서 미만성(diffuse)이 아니고 산발적으로 분산(multi-focal, patchy) 분포한다. 진단을 하려면 내시경술을 통하여 위점막을 떼어 내서 조사해야 하는데 소아에서의 내시경술 시행이 일반화될 수 없고 위점막 조직을 전부 다 떼어 내서 조사하기 전에는 특정인의 위장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없다고 확실하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비침습적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C13-urea breath test가 있지만 고가의 mass spectrometer가 필요한 난점외에도 감염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수가 많은 경우가 아니면 음성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에 소아에서나 항균요법후 B형 날문방 위염의 유무를 알아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혈청학적 검사법은 감염 상태는 알 수 있지만 감염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 수단으로서는 사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둘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치료하기가 어렵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시험관내에서는 각종 항균제에 잘 죽는 세균이다. 항균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물질도 시험관내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잘 죽인다. 그런데 인체 위점막의 점액층내에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항균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십이지장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3-4가지 항균제를 2-4주간 병용하여 투여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세균수를 줄여 궤양 치유와 재발율을 호전시킬 수 있는 항균요법이 있을 뿐이다. 이런 항균요법으로는 B형 날문방 위염을 근절할 수 없다.
셋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가 어렵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생태학적 서식처는 인체 위점막의 점액층이고 이곳은 엄밀하게 표현해서 면역계가 작동하기 어려운 체표면이다. 예방백신이 개발될 수 있는 근본은 한번 걸린 질환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현상에 기초하고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었다가 자연치유되는 현상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은 반면 한번 걸리면 평생 동안 보균자로 지내는 것이라고 해석되는 자료만 있는 실정이다. 또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종의 세균 성분은 인체 위점막 상피세포뿐만 아니라 각종 조직의 성분과 교차반응하는 것이 많아서 백신을 개발하여 투여하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넷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의 전파를 차단하려는 방법을 시행하기가 어렵다. 이 세균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진다는 것과 주된 자연계 감염원이 인간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런 수준의 지식으로 몇몇 개인도 아닌 인구 집단 전체의 의식주 상태를 개선하거나 생활 습관의 변경을 요청한다는 것은 세균학의 영역을 초월하는 문제이다. 선진국화되면 보균율은 저하한다. 서구의 선진국화 현상이 없었으면 지금의 서구도 우리와 비슷한 보균율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보균자가 아닌 사람이 드물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인체 위점막에 서식하는 정상 세균총의 일원으로 오해했을 것이고 B형 날문방 위염의 원인균이라는 사실도 증명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 수준의 선진국이 되면 다음 세대부터 보균율은 급격히 저하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한국인이 앓고 있는 질환이나 사망 원인을 알아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를 검토할 때 위십이지장 질환은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대표적 장애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관한 연구가 한국인에서 왜 위십이지장 질환이 많은 것인지 오랜 세월 동안 지녀온 의문을 푸는 데에 있어서 그 근본 원인의 하나를 밝히기는 했으나 이환율과 사망률을 떨어뜨리기에는 불충분한 단계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그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주체적 안목을 기초로 한 근원적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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