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익광고의 개선방안

소개글

우리나라 공익광고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공익광고의 정의
2) 공익광고의 현황

2. 본론
1) 공익광고는 얼마나 변화하였는가?
2) 공익광고의 한계점과 개선방안
3) 한계점 보완

3. 결론

본문내용

고 대상제도는 일반부 및 학생부로 나누어 총 28개의 작품을 시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상작품에 대한 사후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대상 수상자 작품 활용은 주로 신문, 잡지, 지하철 등 3개의 권역에서만 활용되었고, 그 수치 또한 2002년 3작품, 2003년 5작품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3) 한계점 보완 : 자체 제작한 공익광고, ‘붙여넣기’
이상에서 현 공익광고가 갖는 한계점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하여 대안적인 형태의 짧은 공익광고를 제작해 보았다.
먼저 주제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구대상을 방송의 이해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 지정하였다. 이들 소구 층이 가진 일반적인 문제와 실천개선을 요하는 부분은 ‘난무하고 있는 레포트 짜깁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복사와 붙여넣기로 쉽게만 사고하려 하고 주체적인 생각을 잃어가는 그들을 우려하며 또 그들의 행동 개선을 촉구하기 위하여 ‘붙여넣기 편’을 제작했다. 학생들이 늘 이용하는 모니터 속 ‘복사 & 붙여넣기’ 행동과 그로인해 제한된 키보드 사용을 광고의 연출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는 장황한 추상성 보다는 그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생활습관을 그대로 가져와 은유로써 잘못된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심리적인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별거 아니라 여겼던 과제나 자기소개서 등을 생각 없이 쉽게만 해내는 행동. 그 순간뿐일 것 같지만 그러한 습관은 쌓이고 쌓여 사고의 퇴화로 진행되고. 그러다 인생에 있어 중대한 순간에 부닥쳤을 때 이미 작은 습관들로 인해 모든 사고가 퇴화된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러한 광고는 김재영 교수님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강의실 밖 게시판, 또는 학교 라디오 방송국과 충대신문, 축제이벤트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효과적인 노출을 꾀할 수 있다. 또 다른 시리즈물을 학기마다 창작 한다든지 하여 공익광고이 일회적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3. 결론
공익광고는 말 그대로 공익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공익광고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또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었다고 본다.
우리는 공익광고가 과거와 현재를 통해 오면서 어떠한 차이점을 보이며 변화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그 변화에 있어서 어떠한 한계점이 존재하는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개선방안에는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시켜 보았다.
2006년 현재의 광고가 크게 발전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광고 기술이 발달되고 시청자들의 눈높이와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공익광고의 표현과 수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더 이상 진부한 설명은 없다. 공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카피가 세련되게 등장하고 영상 역시 우수하다. 또 얼마 전 한일 국교 40년을 맞이하여 한국방송공사와 일본공공광고기구가 연합하여 캠페인을 만들어 내면서 공익광고의 국가적 교류도 생겨나게 되었다. 광고의 영역은 어떤 부분에서건 더욱 넓어질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이 공익광고의 발전에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데에는 더 이상의 여지가 없다.
이렇게 공익광고는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지만 더 큰 진보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남아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광고 평가조사서'에서의 공익광고의 한계점 지적에서 나타나듯이 공익광고 개선점으로는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 '공감이 가는 광고로 제작',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제작', '구체적인 주제표현' 등이 주요 항목이다.
결국 수용자들은 막연하고 실천할 수 없는 주제 선정이 아닌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주제선정을 공익광고의 실현에 더욱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공익광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또 현 공익광고가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판단되어 이점을 조명하여 발표하였다. 오로지 이미지 어필로 수용자를 설득하는 광고는 기업광고, 상품광고와 다를 것이 없다. 수용자 조사의 대부분에서 수용자는 현재의 상업광고에 대해 신뢰도가 아주 낮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아마 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광고는 공익광고 뿐이리라. 공익광고! 신뢰를 바탕으로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수용자들의 생활에 깊숙이 다가가자. 어떠한 발전을 밟고 있다 하더라도 개선점을 늘 염두 하는 것은 당연지사. 한국 공익광고의 발전 가능성은 그 무엇보다도 충만하다!
[참고]

키워드

공익광고,   광고,   공공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