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되리의 파니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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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리스 되리의 파니 핑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름으로 불리고 있을 뿐 그 본질의 의미는 지고지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사람에 대한 애정이다. 그것은 본인에 대한 것 일수도 있으며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본질의 의미는 애정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애정은 현재의 살아있는 순간을 보고, 느끼고, 마시며 자기 자신을 열어놓고 사랑하는 순간에 발효된다.
오르페오는 말한다. “이 잔을 봐. 반이 찼어, 비었어?” 비었다고 말하는 파니에게 오르페오는 “없는 것이나 불가능한 것, 잃을 것에 대한 불평, 항상 부족해 하는 마음”이 문제라고 말한다. 즉 현실에 만족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파니의 모습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반이 있는 잔을 보고 반이 채워져 있음을 감사하는 삶, 현재의 살아있음을 느끼는 삶을 살라고 말이다. 이렇게 아르크투르스에서 자신의 불행을 수술했다고 말하는 오르페오에게 파니는 동화되어가고, “누굴 위해 희생해 본적이 있어?”라고 말하는 오르페오를 위해 파니는 자신이 사랑받기만을 바라던 삶에서 다른 사람을 위하는 삶으로 변화하게 된다. 오르페오를 위해 양복을 마련하고 비행기 소음을 녹음하고 금을 빌려오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이 영화의 결말은 파니가 사랑받길 원하기만 하는 자신이 아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맺고 있다. 그리고 파니는 진정한 자기애를 갖게 되는 여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옭아매던 스스로 짠 관을 버리면서 죽음 뒤의 뼈와 같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다가서게 된다. 이제 더 이상 과거가 아닌 항상 지금이라는 현재의 시간만이 중요한 것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8.12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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