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많은 유적과 유물들, 그리고 그러한 민족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선각자들의 일생을 바친 노력... 책을 덮고 나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으로서 어떠한 역사적 사명감이 느껴졌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역사전공을 희망했던 내가 정말 우리 역사에 대해 얼마나 무지 했었는지 철저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이 책에 나온 수난사례들은 당시 실제 일어났던 사실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단면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단면을 통해 우리 민족이 우리의 문화재에 좀더 깊은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든 국민이 살아있는 한국의 영광으로서 우리의 문화재를 인식하고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한다. 또한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이 일본사회에 지난날의 한국문화재 약탈 및 도굴 범죄를 반성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인으로서 그동안 미처 몰랐던 우리 민족문화재 수난의 역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고,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민족적 과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인으로서 그동안 미처 몰랐던 우리 민족문화재 수난의 역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고,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민족적 과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