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달 관찰 계획
간이 고도 측정계 제작
고도 측정 관찰방법 및 유의점
간이 방위각 측정방법
2. 관찰 목표
ㄱ. 여러 날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
ㄴ. 여러 날 동안의 달의 모양 변화 관찰
ㄷ. 하룻밤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
(음력 8월15일 보름- 9.17일의 달관찰)
3. 달 관찰 방법 및 유의점
4. 관찰 과정
★ 관찰 결과 분석 ★
1. 여러 날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2. 여러 날 동안의 달의 모양을 관찰한 결과
3. 하룻밤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
<달 관찰 지도 시 교사가 알아야 할 지식>
간이 고도 측정계 제작
고도 측정 관찰방법 및 유의점
간이 방위각 측정방법
2. 관찰 목표
ㄱ. 여러 날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
ㄴ. 여러 날 동안의 달의 모양 변화 관찰
ㄷ. 하룻밤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
(음력 8월15일 보름- 9.17일의 달관찰)
3. 달 관찰 방법 및 유의점
4. 관찰 과정
★ 관찰 결과 분석 ★
1. 여러 날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2. 여러 날 동안의 달의 모양을 관찰한 결과
3. 하룻밤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
<달 관찰 지도 시 교사가 알아야 할 지식>
본문내용
여 달의 위치는 달의 위상을 결정하게 된다.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그믐달)
3. 하룻밤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2005년 9월 17일)
장소 : 우리집(대구 달서구 죽전동 대림APT)
달 관찰 일자 : 9월 17일(음력8월15일) 20:00 ~ 02:00
※ 보름달은 일몰(저녁 6시경)에 뜨므로 그 때부터 볼 수 있다. 자정에 남중하고,해가 뜬 일출(새벽 6시경) 때쯤 서쪽 지평선으로 진다. 따라서 가장 긴 시간 동안 관측이 가능하기에 관찰 목표 3을 해결하기 위해 이 보름달을 선택했다.
a. 고도
오전에는 비가 왔으나 오후에는 날씨가 개었다.20시부터 관찰을 준비하여, 02시부터 관찰했다. 하지만 구름이 있어 관찰은 쉽지 않았다. 20시부터 22시 사이에는 고도가 10°,8° 상승하였고 남중고도(24시)에 다가갈수록 4°,2°씩 상승하여 고도의 상승폭이 작았다. 20시에 방위각이 123°인 동쪽하늘에서 떠서 점점 남쪽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잘 관찰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에게 하루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는 보름달로 정하는 것이 좋구나 싶었다. 하루 동안 관찰한 달의 고도 변화(보름달)는 남쪽 하늘을 중심으로 점점 높아지다가 다시 점점 낮아졌다.
b. 방위각
구름이 조금 끼어서 방위각을 측정하기가 곤란했지만 3번하여 평균값을 기록해 보았다. 20시에 보름달은 방위각이 123°인 동쪽하늘에 있다가 점점 남쪽하늘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시부터 02시까지 6시간 동안 달의 방위각은
123°에서 219°로 이동하였다. 평균값은 (219°-123°)÷6= 16°였다. 즉 한 시간에
대략 16° 정도씩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었다. 지구의 자전에 의해
(360÷24=15°) 1시간에 달이 15°씩 이동함을 관찰 목표 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달 관찰 지도 시 교사가 알아야 할 지식>
①달의 모양 변화의 이유
달은 음력 초에 초승달의 모양에서 시작해 음력 7~8일에 상현달이 되었다가 음력 15일에 보름달이 된다. 그 이후에는 다시 보름달이 줄어들어 음력 22~23일 경에는 하현달이 되고 하현이 더 줄어들어 달이 전혀 안보이게 되면 그믐달(삭)이 된다. 이렇듯 달의 공전의 결과로 그 모양이 달라지게 되는데 처음의 달의 모양이 다시 같은 모양으로 될 때까지의 주기 삭망월이라 하고 그 공전주기는 약 29.5일이다.
달의 출몰 시간과 위상 사이의 관계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달이 지구 둘레를 도는 운동에서 설명된다. 달과 태양의 각도가 0°, 90°, 180°, 270° 일 때 각각, 삭, 상현, 망, 하현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때 위상의 변화는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밝은 부분의 대소와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면서 나타나는 위상변화는 삭망월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태음력에서 말하는 한달의 길이는 이 삭망월(약29.531일)을 기준으로 한다. 태양과 지구의 위치에 대하여 달의 위상을 결정하게 된다. 그 위치에 따라 여러 종류의 달의 모습이 되고 그때의 달 명칭도 여러 가지가 되는 것이다.
②달이 하루에 48분 정도 늦게 뜨는 이유 (보름달 이후)
지구가 1회 자전시 달은 13°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지구도 1도 공전하기 때문에 달은 지구보다 12° 앞서서 돌아간다. 따라서, 보름달 이후는 매일 지구가 12°씩 더 자전한 다음에야 달을 실제 볼 수 있고, 그 12도를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8분 가량이기 때문이다.
<비례식 15°:60분=12°:x분 x=48분>
<달 관찰 후 느낀 점>
달이나 별자리 관찰 수업을 학생들이 이해가 힘들다고 하는 부분은 어린 학생들의 사고에 비해 천체의 공간은 너무나도 크고 방대하여 공간감 형성이 어렵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번 과제를 하면서 달과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기가 힘들어 내 스스로가 직접 달이 된 것처럼 서→동으로 돌아도 보고, 관찰 동료인 권태환과 수없이 많이 태양, 지구, 달의 역할도 해 보았다. 초등교사가 될 내가 모르는 부분이 이렇게 많은데, 학생들은 얼마나 어려워할까? 특히 지구과학영역은 저학년까지 한번 제대로 된 경험을 통해 실제 느껴보지 못하면 고학년까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가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나 역시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번 달 관찰을 하기 전에는 낮달을 금성이나 수성이라고 믿고 낮에 달이 뜰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다. 또한 달의 하루 중 남중 고도는 무조건 90°일 것이라는 생각했었는데, 이 점도 나의 잘못된 무지에서 나왔다. 관찰하는 동안은 여러 다른 과제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달을 관측하면서 배운 것들이 실생활에서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달의 모양을 보면 그것이 음력으로 며칠이나 되는가를 대략 알 수 있다. 초저녁에 서쪽하늘에 초승달은 음력 3,4일 정도이고, 오른쪽 반달은 상현달이며, 음력 7,8이고 보름달은 음력 15일이고, 왼쪽 반달은 하현달로써 음력 21,22일이고, 새벽에 볼 수 있는 그믐달은 27,28일에 볼 수 있음을 할 수 있다. 또한 달의 모양과 위치를 보고 방위각과 그 때의 시각을 짐작할 수 있다. 보름달은 저녁 6시경에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고 상현달은 저녁 6시경에 남중한다. 그리고 하현달은 자정에 달이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고, 그믐달은 해가 뜨기 전 새벽에 동쪽에 뜬다. 이런 사실을 관찰을 통해 제대로 원리를 안 상태라면 방위만 알면 시계가 없어도 현재 몇 시인지 추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산행을 하다가도 산에서 길을 잃어 고립되었을 때 달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나침반이 없이도 방위를 알 수 있다는 점들도등산이 취미인 나에겐 매우 의미 있게 느껴지고 있다. 실제 경험이 이렇게 과학에서 이해를 돕는데 필요할 줄 몰랐다. 아동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현상에 대해 의문점과 문제점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은 직접 경험을 통해 느끼지 않고서는 무척이나 힘들다고 몸소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을 이번 과제에 통해 절실히 느꼈다. 교생을 나가서도 내가 느낀 점을 살려 과학 수업에 임해야겠다.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그믐달)
3. 하룻밤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 관찰(2005년 9월 17일)
장소 : 우리집(대구 달서구 죽전동 대림APT)
달 관찰 일자 : 9월 17일(음력8월15일) 20:00 ~ 02:00
※ 보름달은 일몰(저녁 6시경)에 뜨므로 그 때부터 볼 수 있다. 자정에 남중하고,해가 뜬 일출(새벽 6시경) 때쯤 서쪽 지평선으로 진다. 따라서 가장 긴 시간 동안 관측이 가능하기에 관찰 목표 3을 해결하기 위해 이 보름달을 선택했다.
a. 고도
오전에는 비가 왔으나 오후에는 날씨가 개었다.20시부터 관찰을 준비하여, 02시부터 관찰했다. 하지만 구름이 있어 관찰은 쉽지 않았다. 20시부터 22시 사이에는 고도가 10°,8° 상승하였고 남중고도(24시)에 다가갈수록 4°,2°씩 상승하여 고도의 상승폭이 작았다. 20시에 방위각이 123°인 동쪽하늘에서 떠서 점점 남쪽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잘 관찰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에게 하루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는 보름달로 정하는 것이 좋구나 싶었다. 하루 동안 관찰한 달의 고도 변화(보름달)는 남쪽 하늘을 중심으로 점점 높아지다가 다시 점점 낮아졌다.
b. 방위각
구름이 조금 끼어서 방위각을 측정하기가 곤란했지만 3번하여 평균값을 기록해 보았다. 20시에 보름달은 방위각이 123°인 동쪽하늘에 있다가 점점 남쪽하늘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시부터 02시까지 6시간 동안 달의 방위각은
123°에서 219°로 이동하였다. 평균값은 (219°-123°)÷6= 16°였다. 즉 한 시간에
대략 16° 정도씩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었다. 지구의 자전에 의해
(360÷24=15°) 1시간에 달이 15°씩 이동함을 관찰 목표 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달 관찰 지도 시 교사가 알아야 할 지식>
①달의 모양 변화의 이유
달은 음력 초에 초승달의 모양에서 시작해 음력 7~8일에 상현달이 되었다가 음력 15일에 보름달이 된다. 그 이후에는 다시 보름달이 줄어들어 음력 22~23일 경에는 하현달이 되고 하현이 더 줄어들어 달이 전혀 안보이게 되면 그믐달(삭)이 된다. 이렇듯 달의 공전의 결과로 그 모양이 달라지게 되는데 처음의 달의 모양이 다시 같은 모양으로 될 때까지의 주기 삭망월이라 하고 그 공전주기는 약 29.5일이다.
달의 출몰 시간과 위상 사이의 관계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달이 지구 둘레를 도는 운동에서 설명된다. 달과 태양의 각도가 0°, 90°, 180°, 270° 일 때 각각, 삭, 상현, 망, 하현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때 위상의 변화는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밝은 부분의 대소와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면서 나타나는 위상변화는 삭망월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태음력에서 말하는 한달의 길이는 이 삭망월(약29.531일)을 기준으로 한다. 태양과 지구의 위치에 대하여 달의 위상을 결정하게 된다. 그 위치에 따라 여러 종류의 달의 모습이 되고 그때의 달 명칭도 여러 가지가 되는 것이다.
②달이 하루에 48분 정도 늦게 뜨는 이유 (보름달 이후)
지구가 1회 자전시 달은 13°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지구도 1도 공전하기 때문에 달은 지구보다 12° 앞서서 돌아간다. 따라서, 보름달 이후는 매일 지구가 12°씩 더 자전한 다음에야 달을 실제 볼 수 있고, 그 12도를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8분 가량이기 때문이다.
<비례식 15°:60분=12°:x분 x=48분>
<달 관찰 후 느낀 점>
달이나 별자리 관찰 수업을 학생들이 이해가 힘들다고 하는 부분은 어린 학생들의 사고에 비해 천체의 공간은 너무나도 크고 방대하여 공간감 형성이 어렵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번 과제를 하면서 달과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기가 힘들어 내 스스로가 직접 달이 된 것처럼 서→동으로 돌아도 보고, 관찰 동료인 권태환과 수없이 많이 태양, 지구, 달의 역할도 해 보았다. 초등교사가 될 내가 모르는 부분이 이렇게 많은데, 학생들은 얼마나 어려워할까? 특히 지구과학영역은 저학년까지 한번 제대로 된 경험을 통해 실제 느껴보지 못하면 고학년까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가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나 역시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번 달 관찰을 하기 전에는 낮달을 금성이나 수성이라고 믿고 낮에 달이 뜰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다. 또한 달의 하루 중 남중 고도는 무조건 90°일 것이라는 생각했었는데, 이 점도 나의 잘못된 무지에서 나왔다. 관찰하는 동안은 여러 다른 과제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달을 관측하면서 배운 것들이 실생활에서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달의 모양을 보면 그것이 음력으로 며칠이나 되는가를 대략 알 수 있다. 초저녁에 서쪽하늘에 초승달은 음력 3,4일 정도이고, 오른쪽 반달은 상현달이며, 음력 7,8이고 보름달은 음력 15일이고, 왼쪽 반달은 하현달로써 음력 21,22일이고, 새벽에 볼 수 있는 그믐달은 27,28일에 볼 수 있음을 할 수 있다. 또한 달의 모양과 위치를 보고 방위각과 그 때의 시각을 짐작할 수 있다. 보름달은 저녁 6시경에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고 상현달은 저녁 6시경에 남중한다. 그리고 하현달은 자정에 달이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고, 그믐달은 해가 뜨기 전 새벽에 동쪽에 뜬다. 이런 사실을 관찰을 통해 제대로 원리를 안 상태라면 방위만 알면 시계가 없어도 현재 몇 시인지 추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산행을 하다가도 산에서 길을 잃어 고립되었을 때 달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나침반이 없이도 방위를 알 수 있다는 점들도등산이 취미인 나에겐 매우 의미 있게 느껴지고 있다. 실제 경험이 이렇게 과학에서 이해를 돕는데 필요할 줄 몰랐다. 아동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현상에 대해 의문점과 문제점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은 직접 경험을 통해 느끼지 않고서는 무척이나 힘들다고 몸소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을 이번 과제에 통해 절실히 느꼈다. 교생을 나가서도 내가 느낀 점을 살려 과학 수업에 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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