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헤스터프린) 줄거리 및 소감

본문내용

이 아니라 두려우면서도 존경에 가득 찬 눈으로 쳐다보는 상징이 되었다. 헤스터 프린은 옛날 어린 펄과 살던 그 오두막에서 살다 삶을 마친다. 그리고 새로운 무덤 하나가 낡고 오래된 무덤 옆에 생겼다. 두 무덤 사이에는 비석이 하나 세워졌다.
방패 모양의 조각이 새겨진 거무스름한 비석에는 희미하게 빛나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검은 바탕에 주홍색의 A자'.
이 책은 탐정소설같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그 때는 법이 참 무섭고 답답했던 느낌이 든다. 지금 같은 때라면 딤즈데일 목사도 처형당하지 않고 펄과 함께 세 사람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수있었을 것이다.
참 안타깝다. 하지만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해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말없이 꿋꿋하게 살아간 헤스터 프린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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