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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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를 울린 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게 큰 가르침을 준 광원처럼, 태평양보다 더 큰, 정신의 황금 비율이 아름다운 어른도 한 둘은 있지만, 대부분은 송어처럼 작은 상어이며 비율을 잃은 어른들이다.
어른이란 저 산만 넘으면 갖을 수 있는 전리품이 아닌가 보다.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 어른이 되기란 쉽지가 않은가 보다. 시간이 어른의 자리에 데려다 줄 것을 믿고, 함부로 살아서는 안되는가 보다. 진짜 내 모습을 찾아내어 자기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좋은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이 광원같은 어른이 되었음 좋겠다.
아침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지하 깊은 곳에 들어가면 저녁에나 나올 수 있는, 지독히도 길고 깊은 탄광의 지하 막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무거워진다. 석탄을 캐는 분들께 고마움이 한없이 크게만 느껴진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그리 좋지 않은 경기에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연탄을 찾는 사람들이 꽤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 이맘 때 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던 탄광촌 풍경이 방송사 화면에서 사라진지도 벌써 10여 년이 흘렀다하니, 연탄은 조금 과거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연탄의 고마움을 새삼 다시 생각해본다. 탄광마을에 있는 그의 모습도..
마음이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 보았음 좋겠단 생각을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나눌 수 없는 어려움으로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경험할 수 없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읽어보며 이겨냈음 하는 바람도 이 책을 다시 읽으며, 가져본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10.21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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