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영등 할머니와 관련된 설화(영등날)
II. 개자추 설화(한식)
III. 7월 칠석 설화(견우와 직녀)
IV. 걸교
V. 백중(7/15), 우란분회
VI. 추석에 대한 기록
VII. 동지고사 설화
II. 개자추 설화(한식)
III. 7월 칠석 설화(견우와 직녀)
IV. 걸교
V. 백중(7/15), 우란분회
VI. 추석에 대한 기록
VII. 동지고사 설화
본문내용
I.영등 할머니와 관련된 설화(영등날)
영등은 바람을 일으키는 신으로, 천계에 살고 있다가 2월 1일에 지상에 내려와서 20일에 다시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영등할머니는 딸 혹은 며느리를 데리고 2월 초하룻날에 내려 왔다가 3일, 15일 또는 20일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각기 다르게 믿고 있는데, 영등신앙은 주로 영남 지방과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다.. 영등할머니가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딸을 데리고 오면 일기가 평탄하지만 며느리를 데리고 올 때에는 비바람이 몰아쳐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 친정어머니와 딸은 의합하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는 불화와 갈등이 있는데 그에 비유해서 일기의 변화를 짐작한 결과이다. 일기가 불순하면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일기가 순조로우면 풍작을 바랄 수 있으니 영등 할머니는 바람과 농작의 풍흉과 관계되는 농신(農神)의 성격을 가진다. 또한 영등할머니가 지상에 머물러 있는 동안은 거센 바람이 일어 난파선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어부들은 이 기간 동안은 출어를 삼가며 일을 쉰다. 이와 같이 영등할머니는 농신이자 풍신 (風神)이어서 바람을 몰고 오기 때문에 농촌이나 어촌에서는 풍재(風災)를 면하기 위해 영등할머니와 그 며느리에게 풍신제(風神祭)를 올리는 데 이를 '바람 올린다'고 한다. 특히 바람이 심한 제주에서는 '영등제'를 지내는 데 '영등할망'이라고 불리는 여신이 섬 주변의 해산물을 증식시켜 준다고 믿고 있다. 영등할머니가 인간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금속(禁俗)이 있다. 즉 영등할머니를 맞이하기 위하여 황토를 파다가 문 앞에 뿌려 신성하게 하며, 대나무에 오색 헝겊을 달아 사립문에 매달고,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하며, 창도 바르지 않고 고운 옷을 입는 것도 삼간다. 또 논밭 갈이는 물론, 땅을 다루거나 쌀을 집 밖으로 내지 않는다. 한편 영등할머니가 하늘로 오르는 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들고, 조금 흐려도 길하다고 한다.
영등신(靈登神)은 주로 영남지방과 제주지방에서 받드는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영등할머니라고도 한다. 영등은 바람을 일으키는 신으로, 2월 1일에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을 살펴보고 20일이 되면 다시 승천한다고 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영등할머니는 딸 혹은 며느리를 데리고 2월 초하룻날에 내려 왔다가 3일, 15일 또는 20일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각기 다르게 믿고 있는데, 영등신앙은 주로 영남 지방과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다.
영등은 바람을 일으키는 신으로, 천계에 살고 있다가 2월 1일에 지상에 내려와서 20일에 다시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영등할머니는 딸 혹은 며느리를 데리고 2월 초하룻날에 내려 왔다가 3일, 15일 또는 20일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각기 다르게 믿고 있는데, 영등신앙은 주로 영남 지방과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다.. 영등할머니가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딸을 데리고 오면 일기가 평탄하지만 며느리를 데리고 올 때에는 비바람이 몰아쳐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 친정어머니와 딸은 의합하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는 불화와 갈등이 있는데 그에 비유해서 일기의 변화를 짐작한 결과이다. 일기가 불순하면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일기가 순조로우면 풍작을 바랄 수 있으니 영등 할머니는 바람과 농작의 풍흉과 관계되는 농신(農神)의 성격을 가진다. 또한 영등할머니가 지상에 머물러 있는 동안은 거센 바람이 일어 난파선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어부들은 이 기간 동안은 출어를 삼가며 일을 쉰다. 이와 같이 영등할머니는 농신이자 풍신 (風神)이어서 바람을 몰고 오기 때문에 농촌이나 어촌에서는 풍재(風災)를 면하기 위해 영등할머니와 그 며느리에게 풍신제(風神祭)를 올리는 데 이를 '바람 올린다'고 한다. 특히 바람이 심한 제주에서는 '영등제'를 지내는 데 '영등할망'이라고 불리는 여신이 섬 주변의 해산물을 증식시켜 준다고 믿고 있다. 영등할머니가 인간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금속(禁俗)이 있다. 즉 영등할머니를 맞이하기 위하여 황토를 파다가 문 앞에 뿌려 신성하게 하며, 대나무에 오색 헝겊을 달아 사립문에 매달고,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하며, 창도 바르지 않고 고운 옷을 입는 것도 삼간다. 또 논밭 갈이는 물론, 땅을 다루거나 쌀을 집 밖으로 내지 않는다. 한편 영등할머니가 하늘로 오르는 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들고, 조금 흐려도 길하다고 한다.
영등신(靈登神)은 주로 영남지방과 제주지방에서 받드는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영등할머니라고도 한다. 영등은 바람을 일으키는 신으로, 2월 1일에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을 살펴보고 20일이 되면 다시 승천한다고 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영등할머니는 딸 혹은 며느리를 데리고 2월 초하룻날에 내려 왔다가 3일, 15일 또는 20일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각기 다르게 믿고 있는데, 영등신앙은 주로 영남 지방과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다.
추천자료
한국근대사(식민주의 사관&토지조사사업&의병전쟁&식민통치의 실상
일본어와 한국어의 이중주어문- 조사
한국의 도자기에 관한 조사
한국의 지자기 분포를 조사하여라.
한국의 고유 어종에 대하여 조사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전략에 관한 조사
한국인의 투기적 놀이문화의 조사
한국인의 삶과 문화 조사, 연구
한국근현대사 관련 유적지 조사 및 답사 - 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朴次貞) 의사
한국쓰리엠의 HRD 연구조사
[사회복지조사론] 한국이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
한국 애보트 Abbott Korea 기업조사
한국사회의 가족에 대한 변화과정 조사기술
한국기술도입제도의 변천과정과 기술이전 현황 조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