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고구려사 인식과 동북공정 대응

소개글

북한의 고구려사 인식과 동북공정 대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구려는 고대 조선족이 세웠다

2. 동북공정은 역사논쟁 아닌 정치문제

3. 북한, 높은 역사인식 불구 대응은 소극적

4. 분단사관 넘어서는 남북 공동연구 절실

본문내용

으로 대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따라서 고구려사 연구나 동북공정의 대응은 같은 민족으로서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지난번 고구려 유적유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때 남한이 적극 지원한 것은 좋은 예이다. 이제 남북의 역사학은 통일과 통일 이후를 대비하여 공동으로 준비해야 한다. 유치한 식민사관과 분단사관에서 벗어나 통일과 그 이후를 염두에 둔 사관을 창출해야 한다. 남북은 고구려 역사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하고 공동의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면 북만주지역 유물유적의 연계성을 조사하고, 고조선과 고구려의 계승성 여부를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발해의 고구려 계승 또한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로간의 공동연구와 함께 상호방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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