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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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게 개발되어 스웨터, 가디건 뿐 아니라, 원피스와 수트, 판탈롱 수트 등이 인기가 있었다. 1975년에는 국내 최초로의 니트 웨어 패션쇼가 열렸으며, 니트 웨어에 다른 직물이나 가죽을 배합하여 변화를 주었다. 1977년에는 스포츠 웨어와 니트 웨어의 패션화가 이루어져 편안하고 세련된 니트 셔츠가 스커트와 코디네이트 되어 수트 대신 외출복으로 활용되었다.
맨 오른 쪽 사지은 1974년 12월호 <여성동아> 에 실린 니트웨어 이다. 영화 속 소은이 입은 니트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의 니트 차림이 편안함과 여성스러움을 주었기 때문에, 대학생 소은이가 입기에 가장 적당했을 의상 아이템이 아니었나 싶다.
영화 “동감” 의상 분석 ..그 후...
영화 “동감”을 통해 1970년대 패션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영화 속 주인공의 의상과 성격의 관계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분석해 보 았다. 개인적으로 “동감”이라는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번에 의상분석을 하면서 “소은”과 감격적인 재회를 한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
옷을 입으면 우리의 맨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옷을 입으면, 우리의 마음은 드러나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너, 오늘 남자친구 만나러 가는 구나~”
친구들은 안다. 내가 학교에 입고 간 옷을 보면 말이다. 말하지 않아도 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말이다. 그리고 얼마나 들뜬 마음으로 옷을 입고 나왔는지 말이다. 옷은 맨 몸을 감춰주는 대신 가끔은 이렇게 내 마음을 드러나 보이게 하는 것 같다. 소은의 수줍음과 내성적인 성격이 묻어나는 소은의 옷을 보면서 정말 ‘소은이답게’ 입었다는 생각이 든다.
1970년대 의상을 분석하느라, 2000년대의 유지태의 의상에 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았다. 어쨌든 키 크고 멋진 우리 유지태는 아무거나 입어도 멋지다. 영화 “동감”에서는 자유분방한 대학생 역으로 편안한 옷차림이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항상 검정색 커다란 백팩을 멋스럽게 두 어깨에 메고 나온다는 것이다. 그의 날씬한 몸매와 큰 키에 더 없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영화 속 주인공 대신, 많은 말을 해 주는 주인공의 의상들을 분석하면서 왠지 모르게 옷에 대해 “ 아련한 마음 ” 이 생겼다. 소은을 안쓰럽게 바라보고, 지인과 소은의 시간을 초월한 감정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 가득 가득 차오를 때도 그 들이 옷이 무언가 나에게 말해주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순간순간 들이 있었다. 이번 과제를 통한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마도 이 사진 속, 소은의 미소만큼은 그 어떤 옷일지라도 표현해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남자와 함께하는 소은의 행복함이 드러나는 이 미소를 끝으로 이번 과제를 마무리 하려 한다.
자료 출처를 밝힙니다.
o www.movist.com : “동감” 이미지 자료
o naver “ 영화정보 ” : “동감” 이미지 자료
o www.nkino.com : “동감” 이미지 자료
o 현대패션 100년 , (주)교문사, 금기숙 외, 2002.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11.18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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