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표면적으로 웅녀에게서 주어진 시련을 인내하는 수동적인 행위 외에는 그 어떤 힘도 보여지지 않으며 단군과 환웅의 위상에 비하여 그녀는 매우 초라하다. 우리가 웅녀의 이야기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시도는 결국 가부장제 속에서 그녀에게 씌워진 포장을 하나하나 벗겨보는 것과 같다. 초라한 듯 보이지만 매우 당당하고 멋진 한 여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남성들에 의해서 이리저리 잘리고, 덧붙여진 그녀의 인생이 이제 원래 자리로 되돌아 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세계 신화 속의 여성들 (김화경 / 도원미디어)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장영란 / 문예출판사)
성역사와 문화 (정태섭 외 공저 / 동국대학교 출판부)
건국 신화에 나타나는 여성상 연구 (damanaigi@naver.com / 논문)
*참고문헌
세계 신화 속의 여성들 (김화경 / 도원미디어)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장영란 / 문예출판사)
성역사와 문화 (정태섭 외 공저 / 동국대학교 출판부)
건국 신화에 나타나는 여성상 연구 (damanaigi@naver.com /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