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이 성립되기 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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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문이 성립되기 위한 조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학문은 갈고 닦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不修學 無以成]

2. 아만을 꺾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 [不折我 無以學]

3. 스승을 잘 택하지 않으면 법을 얻을 수 없다. [不擇師 無以法]

4. 익히고 외우지 않으면 기억하기 어렵다. [不習誦 無以記]

5. 글을 쓸 줄 모르면, 후대에 전하지 못한다. [不工書 無以傳]

6.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不學詩 無以言]

7. 널리 알지 못하면 근거를 들 수 없다. [非博覽 無以據]

8. 경험이 없으면 아는 것이 없다. [不歷事 無以識]

9. 좋은 벗이 없으면 이루지 못한다. [不求友 無以成]

10. 마음을 관하지 않으면 통할 수 없다. [不觀心 無以通]

본문내용

끼치는 벗이 있다.
이익 되는 세 종류 벗이란, 정직한 벗, 성실한 벗, 견문이 넓은 벗이요, 해를 끼치는 세 종류 벗이란 편벽한 벗, 과단성이 없는 벗, 성실하지 않은 벗이다.
벗은 사귀기 힘들다. 안개가 뽀얀 새벽 산길을 걷다보면, 언제인지 모르게 옷이 젖어버리듯이, 벗을 사귀다 보면 언제인지 모르게 그 벗과 동화되어 간다.
평생을 살아도 좋은 벗 하나 얻지 못하는 수가 허다하다. 마땅히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훌륭한 벗을 가까이 하며, 서로를 일깨워주고 격려하고 보완해주는 선인(善因)을 쌓을 일이다.
10. 마음을 관하지 않으면 통할 수 없다. [不觀心 無以通]
여기서 관(觀)한다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아니고, 마음으로 보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어렵다. 육안이란 지극히 편협한 것이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먼 거리의 사물도 분별하지 못하며, 겨우 가시상(可視像)에 국한하여 식별하는 매우 한정된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이다. 그것마저도 정확한 것인지 부정확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고 보면 육안이란 일종의 신기루일지도 모르겠다.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탐진치의 장벽에 막혀 진리의 세계를 바로 볼 수 없으며, 고금의 사리에 형통하기 힘들다. 마음의 눈이 열릴 때, 곧 부처님을 찾아가는 길이 보인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을 중생(衆生)이라고 하며, 범부(凡夫)라 칭한다.
그러므로 좁은 마음, 산란한 마음을 잠재워, 항상 마음을 조용히 반성하고 더러운 때를 벗기며 돌이켜 마음을 바로 세움에 부족함이 없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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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5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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