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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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커피의 탄생 배경

2. 커피의 어원

3. 커피의 전파

4.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영국과 미국 식민지 거주자들 간에 발생한 무력충돌의 도화선이 되었고 미국 독립혁명의 직접적 발단이 되었다.
오늘날 미국의 커피문화는 스타벅스로 대표된다.
1970년대 시애틀에서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등 이탈리아식 커피 문화가 편리성을 추구하는 미국 정신과 만나 뛰면서 즐기는 테이크아웃 커피 점으로 발전한 것이다.
종이컵에 이탈리아식 카페라테를 담아주는 스타벅스와 같은 테이크아웃 커피 점은 1990년대 초반 미국을 돌풍처럼 휩쓸었고 이 돌풍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으로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커피 점은 보다 맛있는 커피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오래전부터 나름의 커피 문화를 발전시켜 온 국가들과 인도, 영국 등 차 문화가 발달한 국가들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이 또 다른 미국식 세계화의 첨병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영국
영국에서 식민지였던 미국을 잃은 시기에 커피의 인기도 수그러들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17세기 말까지만 해도 영국은 유럽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였다.
1650년 옥스퍼드에 최초의 커피하우스가 문을 열었고 2년 후 런던에서도 커피하우스가 생겼다. 이후 수백 개의 커피하우스는 문인, 정치인, 학자들뿐 아니라 커피 값 1페니만 내면 누구든 커피를 마심 지적 대화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페니 대학(Penny University)이라 불리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커피에 대한 영국인의 애정은 1730년대 이후 급속도로 식어버렸다.
1페니만 있으면 누구나 커피하우스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점잖은 영국 신사들을 언짢게 했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이보다는 영국이 프랑스, 네덜란드와는 달리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식민지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중국의 차로 눈을 돌리면서 커피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는 설명이 보다 합리적이다. 이후 영국은 차의 나라로 알려지게 되었다.
중남미 대륙
커피는 오늘날 중남미 국가들의 주요 수입원이다.
커피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20년으로 한 프랑스 장교의 헌신적인 노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의 이름은 가브리엘 드 클리외로 서인도제도에 있는 프랑스 식민지 마르티니크 섬에서 해군 장교로 복무 중이었다. 파리에서 가진 달콤한 휴가를 마치고 마르티니크로 복귀하기 전 그는 커피묘목을 2그루를 어렵게 얻을 수 있었다.
드 클리외는 커피묘목을 유리 케이스에 넣어 마르티니크 행범선에 승선했다.
드 클리외와 커피묘목의 바다여향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튀니지인 해적들에 의해 배가 약탈당할 뻔 하기도 했고 엄청난 퐁풍우를 만나 배가 전복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사람 살기도 힘든데 무슨 커피냐며 커피묘목을 바다에 던지려는 선원과 치고받는 싸움도 있었다.
거짓말처럼 바다가 잡잡해지면서 배가 꼼짝하지 못하게 도자 이번에는 물이 귀해졌다.
마실 물조차 모자라 1인당 일정량이 나오는 배급제로 바뀌었다. 드 클리외는 커피묘목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신이 마셔야 할 물까지 묘목에게 주었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커피묘목은 1720년 무사히 마르티니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드 클리외의 커피묘목은 마르티니크의 자연에 훌륭하게 적응했다.
1726년 첫 마르티니크산 커피가 생산되었고 1730년에는 수출이 시작되었다.
7년 후 커피의 수확량은 7000톤으로 늘어났다. 커피묘목은 다시 멕시코 과달루페 섬, 산토도밍고, 도미니카등 서인도제도의 여러 섬들로 퍼져 나갔다.
중 남미대륙 본토에서 커피 재배를 시작한 것은 네덜란드였다.
네덜란드는 식민지였던 수리남에 1718년 커피묘목을 심었고 프랑스령 기아나에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커피 제배가 시작되었다.
브라질
세계 1위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 그러나 브라질은 1700년대 초반만 해도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기아나와 마르티니크에서 재배한 커피를 수출해 짭짭한 수입을 울리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브라질은 커피묘목이나 싹을 틔울 커피원두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아랍인들이 그랬듯 커피원두와 묘목이 유출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감시했다.
1727년 브라질은 드디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네덜란드령 기아나와 프랑스령 기아나가 국경 분쟁의 중재자로 브라질을 초청한 것이었다.
브라질은 중재를 맡는 동시에 커피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을 쏟았고 결국 성공해 오늘날의 세계 1위 커피 생산국이 되었다.
한국
한국에 커피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언제일까? 정확한 연도는 며느리도 모른다.
1830년대에 많이 들어왔던 프랑스 신부들이 마셨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기록된바는 없다. 커피의 전래 시기는 19세기 후반 특히 임오군란(1882년) 이후의 1890년 사이로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다.
구한말 청나라를 통해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외국인들의 왕래가 늘어났고 특히 임오군란 이후 미국, 영국 등 서양의 외교사절이 들어오면서 커피의 음다풍속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서양 외교관들은 조선 왕실과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커피를 진상했다. 커피의 향과 카페인은 왕족들과 대신들을 매혹시켰고 곧 기호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4. 참고문헌 및 사이트
(1) http://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9709
(2) Best coffee 77 : 고객의 미각을 사로잡는 커피메뉴 77가지 / 이영민 / 아이비라인 / 2004
(3) 미국 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 심미혜 지음 / 솔 / 2001
(4)
http://segero.hufs.ac.kr/scripts/article_view.asp?JNAME=IANR&ISSUEID=61&SECID=036
(5)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 / 하워드 슐츠 , 도리 존스 양 공저 ; 홍순명 옮김 Schultz, Howard 김영사 1999
(6) 커피 이야기 / 줄리아 알바레스 글 ; 벨끼스 라미레스 판화 ; 송은경 옮김 Alvarez, Julia. 나무심는사람 2003
(7) http://www.vaitman.com/tr/ko/?q=/coffee/1548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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