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1장 단절된 세상에서의 사역
2장 뿌리 없는 세대를 위한 사역
3장 소망 없는 사람을 위한 사역
4장 외로운 사역자의 사역
맺음말
1장 단절된 세상에서의 사역
2장 뿌리 없는 세대를 위한 사역
3장 소망 없는 사람을 위한 사역
4장 외로운 사역자의 사역
맺음말
본문내용
이 우리 일상의 너무나도 커다란 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참함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내고 정의와 평화를 가져다 줄 해방자를 간절히 찾습니다. 그러나 해방자가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앉아 계시며, 우리의 상처가 소망의 표적이고, 오늘이 해방의 날임을 선언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상처 입은 치유자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주님은 오십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내년이 아니라 올해, 우리의 모든 비참함이 다 지나가고 난 뒤가 아니라 그 한가운데로,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서 있는 이곳으로 주님은 오십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여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그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시 95:7-9)
실제로 우리가 그 음성을 듣고 사역을 통해 메시아 도래의 서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역이 소망의 표적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은 살아 있는 진리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그 진리란 바로 지금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상처가 하나님께서 새로운 창조를 시작하시는 장소였다는 사실을 후에 알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맺음말 - 전진
상처 입은 자신의 상태를 치유의 원천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하기를 원하는 사역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는 환대입니다. 사역자가 포용력 있는 주인이 되었을 때 그에게 오는 다양한 손님들을 통해 이 태도의 의미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병원의 비인격적 환경 속에서 방향을 잃고 죽음과 삶 모두를 두려워했던 늙은 농부 해리슨 씨, 내향적이고 아버지가 없는 강박적인 세대, 단편적이고 혼란스러운 실존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방식의 불멸을 추구하는 사람들. 그들은 모두 두려움 없이 움직이며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삶을 진실하게 사셨듯이 우리도 우리의 삶을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이나 형식은 다양합니다. 사역자는 이러한 진실의 추구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한 것을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치우침 없는 관찰자로서 서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명확하게 증명하는 증인입니다.
사역자에게 있어 환대란 자신이 어디에 서야 하고 누구를 도와야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들어올 수 있게 하고, 그들이 가까이 다가와 그들의 삶이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물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이 손님들로부터 기꺼이 영향을 받겠다고 할 때마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동의 추구와 위험을 분담할 때라야 새로운 생각이 도출되고, 새로운 비전이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길을 보게 됩니다.
2년 후, 10년 후 또는 20년 후 우리가 어떤 모습일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고통받고 있으며, 그 고통을 나눌 때 우리가 전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압니다. 사역자의 부르심은 자신의 많은 손님들에게 이 전진에 대한 신뢰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 신뢰감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열망이 점점 커지며, 인간과 세상의 완전한 해방이 앞으로 오리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처 입은 치유자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주님은 오십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내년이 아니라 올해, 우리의 모든 비참함이 다 지나가고 난 뒤가 아니라 그 한가운데로,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서 있는 이곳으로 주님은 오십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여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그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시 95:7-9)
실제로 우리가 그 음성을 듣고 사역을 통해 메시아 도래의 서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역이 소망의 표적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은 살아 있는 진리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그 진리란 바로 지금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상처가 하나님께서 새로운 창조를 시작하시는 장소였다는 사실을 후에 알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맺음말 - 전진
상처 입은 자신의 상태를 치유의 원천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하기를 원하는 사역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는 환대입니다. 사역자가 포용력 있는 주인이 되었을 때 그에게 오는 다양한 손님들을 통해 이 태도의 의미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병원의 비인격적 환경 속에서 방향을 잃고 죽음과 삶 모두를 두려워했던 늙은 농부 해리슨 씨, 내향적이고 아버지가 없는 강박적인 세대, 단편적이고 혼란스러운 실존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방식의 불멸을 추구하는 사람들. 그들은 모두 두려움 없이 움직이며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삶을 진실하게 사셨듯이 우리도 우리의 삶을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이나 형식은 다양합니다. 사역자는 이러한 진실의 추구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한 것을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치우침 없는 관찰자로서 서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명확하게 증명하는 증인입니다.
사역자에게 있어 환대란 자신이 어디에 서야 하고 누구를 도와야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들어올 수 있게 하고, 그들이 가까이 다가와 그들의 삶이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물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이 손님들로부터 기꺼이 영향을 받겠다고 할 때마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동의 추구와 위험을 분담할 때라야 새로운 생각이 도출되고, 새로운 비전이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길을 보게 됩니다.
2년 후, 10년 후 또는 20년 후 우리가 어떤 모습일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고통받고 있으며, 그 고통을 나눌 때 우리가 전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압니다. 사역자의 부르심은 자신의 많은 손님들에게 이 전진에 대한 신뢰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 신뢰감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열망이 점점 커지며, 인간과 세상의 완전한 해방이 앞으로 오리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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