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재현’으로써의 여성 역사
Ⅱ. 여성주의적 역사 재현 : 김경미 -조선시대 ‘규범적’ 여성의 삶
(1) 김경미의 연구 : 양반 여성, 열녀에 대한 연구들
Ⅲ. 결론 : 연구의 의의 - ‘비규범적’인 규범적 여성의 삶의 재현
Ⅱ. 여성주의적 역사 재현 : 김경미 -조선시대 ‘규범적’ 여성의 삶
(1) 김경미의 연구 : 양반 여성, 열녀에 대한 연구들
Ⅲ. 결론 : 연구의 의의 - ‘비규범적’인 규범적 여성의 삶의 재현
본문내용
리에 대해 지적하지 않은 채 그 속에서의 ‘공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 자체가 남성과 여성에게 어떻게 다르게 의미화되고 있는지, 그러한 상황에서 여성의 ‘공적’ 역할 수행을 어떻게 의미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양반 여성의 경우 ‘글쓰기’가 광범위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글쓰기’가 전해지지 않고 남성들이 원하는 방식대로만 전해진 것만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남성과 여성에게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글쓰기’와 같은 공적 역할이 의미화 되고 그러한 상황에서 여성이 글을 쓰고자 하는 욕망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또한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여성의 ‘주체성’을 부각한 논의들도 기존의 정형화된 여성상에 균열을 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모습에서만 그러한 ‘주체성’을 찾는 것 또한 특정한 여성의 모습만을 부각시키는 시각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가부장제에 공모, 담합, 저항하는 다양한 여성들이 존재했고 젠더를 수행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가부장제의 권력 작동과 여성들의 행위성을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고전 문학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 시대의 여성들의 삶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과 부단한 노력으로 인한 연구를 행하고 있는 김경미를 비롯한 여러 여성학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 글을 마친다.
♠ 참고문헌
김경미 (2006), “주자가례의 정착과『소현성록』에 나타난 혼례의 양상 : 본전(本傳)을 중심 으로”,『한국고전연구』13
김경미 (2005), “19세기 문화의 새로운 국면, 한문장편소설 작가층의 등장”,『한국문화연 구』9
김경미 (2005), “18세기 양반여성의 글쓰기의 층위와 그 의미”,『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11 : 0
김경미 (2005), “'피해'와 '보호'의 이중주-성매매방지법을 넘어서”,『여성이론』13
김경미 (2005), "서평 : 유교의 여성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동아시아 고대의 여성 사상 (이숙인 지음, 도서출판 여이연, 2005))”,『한국여성학』21 : 1
김경미, 정지영 외 (2005),『한국의 규방문화』, 박이정
김경미, 조혜란 외 (2004),『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돌베개
김경미 (2004), “17세기 가부장제의 기획-"류씨 부인" 프로젝트”,『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8 : 0
김경미 (2004), “선비의 아내, 그녀들의 숨은 노동”,『여성이론』11
김경미 (2003), “19세기 소설사의 한 국면 - 성 표현 관습의 변화를 중심으로”,『한국고전 여성문학연구』9 : 0
김경미 (2003), “17세기 여성 생활사 자료와 고전여성 문학연구”,『한국문화연구』여름
김경미 (2002), “문학에서의 화자와 여성 :『운영전』에 나타난 여성 서술자의 의의”,『한 국고전여성문학연구』4 : 0
김경미 (2002), “개화기 열녀전 연구”,『국어국문학』132
김경미 (2002), “열녀전을 통해 본 전통 부부 윤리의 문제”,『동양한문학연구』16
김경미 (2002), “조선 여성의 또 다른 삶 : 송덕봉”,『여성이론』7
김경미 (2001), “『남홍양전 (南洪量傳)』연구”,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12 : 0
김경미 (2001), “조선 후기의 새로운 여성 문화 공간, 삼호정 시사(詩社)”,『여성이론』5
김경미 (1996), “『옥린몽 (玉麟夢)』의 주제와 의미”,『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2 : 0
김경미 (1996), “『절화기담 (折花奇談)』 연구”,『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1 : 0
김경미 (1994), “『춘몽연』연구”,『판소리연구』, 5 : 0
김경미 (1993), “「옥선몽(玉仙夢)」의 성격(性格)과 작가(作家)의 소설인식(小說認識)”,『국 어국문학』 109
♠ 참고문헌
김경미 (2006), “주자가례의 정착과『소현성록』에 나타난 혼례의 양상 : 본전(本傳)을 중심 으로”,『한국고전연구』13
김경미 (2005), “19세기 문화의 새로운 국면, 한문장편소설 작가층의 등장”,『한국문화연 구』9
김경미 (2005), “18세기 양반여성의 글쓰기의 층위와 그 의미”,『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11 : 0
김경미 (2005), “'피해'와 '보호'의 이중주-성매매방지법을 넘어서”,『여성이론』13
김경미 (2005), "서평 : 유교의 여성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동아시아 고대의 여성 사상 (이숙인 지음, 도서출판 여이연, 2005))”,『한국여성학』21 : 1
김경미, 정지영 외 (2005),『한국의 규방문화』, 박이정
김경미, 조혜란 외 (2004),『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돌베개
김경미 (2004), “17세기 가부장제의 기획-"류씨 부인" 프로젝트”,『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8 : 0
김경미 (2004), “선비의 아내, 그녀들의 숨은 노동”,『여성이론』11
김경미 (2003), “19세기 소설사의 한 국면 - 성 표현 관습의 변화를 중심으로”,『한국고전 여성문학연구』9 : 0
김경미 (2003), “17세기 여성 생활사 자료와 고전여성 문학연구”,『한국문화연구』여름
김경미 (2002), “문학에서의 화자와 여성 :『운영전』에 나타난 여성 서술자의 의의”,『한 국고전여성문학연구』4 : 0
김경미 (2002), “개화기 열녀전 연구”,『국어국문학』132
김경미 (2002), “열녀전을 통해 본 전통 부부 윤리의 문제”,『동양한문학연구』16
김경미 (2002), “조선 여성의 또 다른 삶 : 송덕봉”,『여성이론』7
김경미 (2001), “『남홍양전 (南洪量傳)』연구”,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12 : 0
김경미 (2001), “조선 후기의 새로운 여성 문화 공간, 삼호정 시사(詩社)”,『여성이론』5
김경미 (1996), “『옥린몽 (玉麟夢)』의 주제와 의미”,『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2 : 0
김경미 (1996), “『절화기담 (折花奇談)』 연구”,『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1 : 0
김경미 (1994), “『춘몽연』연구”,『판소리연구』, 5 : 0
김경미 (1993), “「옥선몽(玉仙夢)」의 성격(性格)과 작가(作家)의 소설인식(小說認識)”,『국 어국문학』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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