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가 조사

소개글

도시계획가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로버트오웬

2. 샤를르푸리에

3. 벤자민 워드 리차드슨

4. 쟝 밥티스트 고댕

5. 토니 가르니에

6. 죠지 브느와 레비

7. 월터 그로피우스

8. 르 코르뷔지에

본문내용

보내면서 세 가지 서로 다른 역할 - 물론, 서로 관련 있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 즉, 건축가, 교육자, 비평가로 일했다. 1901년 샤로텐부르크와 뮤니히에서 처음으로 건축교육을 받았으며, 러스킨(I.Ruskin)과 모리스(W.Morris)의 영향을 받았다.
1911년에 설계한 파그스 제화공장(Fagus Werke)은 과거로부터 내려온 벽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우수와 추위, 그리고 소음을 배제하기 위해 가구의 직립주 사이에 친 스크린으로 벽을 대신하였다.
그로피우스는 1919년, 국립 바우하우스를 설립하고 교장으로 일하며 새로운 조형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진정한 산업예술을 만들어내기 위한 교육을 실현시켰다. 이 새로운 시도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는 '국제건축(Internationale Architektur)'를 표방한 그는, 현대건축에 막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베르그분트의 조류 속에서 획기적인 작품들을 발표하며 새로운 건축활동의 큰 발걸음을 내디디게 되었다.
그가 제창한 주택공업은 기능 충족, 합리적 생산방식에 근거한 주택의 모든 부재를 규격화, 표준화하여 공장 생산화를 하는 것이었고, 이것은 지금까지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로피우스는 시공에 거의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조립 구조'를 바우하우스의 실험주택(1923)과 와이젠호프주택전(1927)에서 시험하였고, 규격화된 건식구조법에 의한 바우하우스 교수주택, 데소노동국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1928년 바우하우스의 교장직을 사임한 그는 베를린에 건축사 사무소를 개설, 건축생산의 규격화, 공업화에 대한 그의 생각을 실현하였다.
기계에 의해 성립되는 근대산업을 인정하고, 산업과 예술을 통합한 그의 활동은 동시대 新건축의 모범이 되었다. 1937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한 그가 설립한 TAC(건축설계 공동체:The Architects Collaborative)의 협조를 받아 설계한 하버드대학 센터(1949), '7인의 건축가'와 공동으로 설계한 7개의 기숙사와 공용시설중심(Commons Bidg)은 학교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1950년 체스터 니켈은 그로피우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그는 건축의 용어와 디자인이라든가 커뮤니티계획이라는 말로 우리들에게 산업혁명을 가르쳐 준 최초의 사람이다. 그는 항상 공업사회의 위대한 가능성을 연구하고, 그것을 부단히 변화하는 인간의 요구에 동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 Charles-Edouard Jeanneret : Le Corbusier
- 도시계획 이념
20세기 도시공간의 형성에 르 코르뷔지에만큼 커다란 영향을 미친 건축가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의 1929년대와 1930년대에 있어서의 도시계획 및 건축활동은 사회에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즉 그는 당신의 사회가 모순과 갈등 및 비위생적 환경에 시달리는 폭발 직전의 위기상황이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수단은 건축을 통한 사회개혁이라고 생각했다.
코르뷔지에는 회화/건축/도시계획의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찬양했다. 그는 언윈의 곡선도로의 주장을 ‘목적성 없는 타락의 길이다’라고 비판하면서, ‘도시는 마치 하나의 기계와 같아서 기관차와 같이 정확하게 조립되어야 하기 때문에 곡선이 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속이 발전하는 공업화사회의 적응에 충실했고, 미국의 고층건축과 자동차사회에 매료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는 과거의 바로크적 공간구성, 즉 가로와 광장에 의해 연계되는 도시구성을 거부하고, 그 대신에 격자형의 가로망과 고충건물, 가구와 설비가 일체적으로 설계되어 일조/통풍이 잘 되는 살기 위한 기계로서의 주택과 건물 사이에 확보된 충분한 녹지, 그리고 고속도로체계와 보도체계의 계획적 분리를 추구하였다.
- 도시계획 및 건축활동
코르뷔지에는 위와 같은 당시의 상황인식과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1922년에는 ‘인구 300만 도시계획안’을 발표하였다. 그는 이 이상도시계획안에서 새로운 3가지의 건축모델, 즉 광대한 오픈 스페이스로 둘러싸인 업무지구에 배치되는 십자형의 마천루와 요철형 및 중정형의 아파트를 제시하였는데, 푸리에의 팔랑스테르와 흡사했던 이 주거단지는 400*600m의 대규모 슈퍼블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그는 현대생활에 있어서 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3층으로 구성된 입체적 기간교통로를 계획하였는데, 이 계획안에서 채용한 원리와 기법을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은 ‘도시계획 4원칙’을 제시하였다.
도시 중심부의 과밀은 완화시켜야 한다.
중심부의 밀도는 높여도 좋다.
중심부제은 교통수단을 집중시켜야 한다.
공지와 공원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1925년에는 보아잔 계획이라고 이름 붙인 파리중심지구 일부의 개조계획안을 발표하였는데, 이 계획은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이 대지 위에 관청/회의장/오락장/호텔 등을 포함한 사무실용의 초고층건물과 저층건물을 세울 것을 제안한 것이었다. 밀도는 이전보다 2배나 늘어나지만 중요한 문화재들은 넓은 녹지대 속에 그대로 보존하게 된다.
또한 1930년 브뤼셀에서 열렸던 CIAM(근대건축국제회의)에서는 ‘빛나는 도시 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선상도시의 원리에 근거하고 있는데, 역시 궁극적인 목표는 고층건물에 의한 녹색도시를 이루는 것이었다. 여기에서는 기둥위에 건물을 지어 지상을 보행공간으로 개방하였고, 평지붕위에는 옥상정원을 계획하였으며, 도로 및 주차장은 지상 5m높이의 데크위에 올려 놓았고, 일조각도에 의한 인동간격 및 중정의 형성을 고려하여 건물을 배치하였는데 그는 이러한 기법들을 정리하여 다음과 같은 ‘현대건축 5원칙’을 제시하였다.
피로티
골조와 벽체의 기능적 독립(연속된 창)
자유로운 평면구성
자유로운 파사드 구성
옥상정원
르 코르뷔지에는 이 밖에도 리오데자네이로도시계획과 주구단위 아파트계획 등 수많은 작품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고, CIAM과 ASCORAL(건축 쇄신을 위한 건설자모임) 을 조직하여 새로운 연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불굴의 의지로서 그의 소신이나 주장을 저서나 스케치를 통해 표현하여 20세기 최고의 건축/도시계획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키워드

도시계획가,   진보주의,   준진보주의,   르코르뷔지에,   로버트오웬,   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