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읽고

본문내용

지하는 중산층들은 그저 현실에 머물고 있는 현실인데다 나 역시도 이 책을 읽기전만해도 우리는 다른 나라 못지않은 민주주의를 이룩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가 지금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에 의해 평등하지않고 아직 이러한 점에서 우리나라는 미흡한 부분이 많았고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 많았다. 또한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우리나라를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앞으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여해야할 것이고 그래야 조금이라도 변화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정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들의 태도역시도 변화해야한다. 아직까지 예전의 관행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그들도 변화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너무나 권위적인 정부에 익숙해진 가운데 이룬 민주화는 여전히 권위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대로 머물다가는 국민을 위한 민주화를 이룰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반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우리 모두가 해결해나가야지 좀 더 민주주의에 가까운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더 살기 좋은 한국이라고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최장집,   민주화,   민주주의,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