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 사회의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독립 전쟁

소개글

해외 한인 사회의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독립 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게 되는 시대․사회적 배경

Ⅲ. 독립운동 기지의 건설과 독립운동의 전개

Ⅳ. 독립운동기지의 구체적인 활동

Ⅴ. 독립 전쟁의 시련

Ⅵ. 민족유일당운동과 1930년대의 무장투쟁

Ⅶ. 꼬리말

본문내용

국독립당, 한족자치연합회, 한국독립군 등으로 변화 발전하였다.
한편 전민족유일당협의회파였던 신민부의 민정파와 참의부의 심용준파, 그리고 정의부의 현익철 등은 1929년 4월 길림에 모여 국민부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20일에 개최된 제1회 중앙의회에서, 국민부는 동포사회의 자치 행정만 담당하고 혁명사업은 전민족유일당조직동맹이 수행한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12월에 조선혁명당을 창당하였으며, 아울러 당군으로서 조선혁명군을 조직하였다.
1931년 일제에 의하여 만주사변이 발생하자 한국독립군은 북만에서, 조선혁명군은 남만에서 일제에 대항하여 한중연합전선을 결성,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한국독립군이 행한 대표적인 전투로는 대전자령 전투, 조선혁명군의 경우는 영릉가전투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활발하게 투쟁을 전개하던 가운데 독립군 중 한국독립군은 임시정부의 요청에 따라 1933년 중국본토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에 잔여부대는 최악, 안태진 등의 지휘하에 목릉, 밀산 등 산림지대로 옮기며 유격전을 전개하였다. 한편 남만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선혁명군은 이미 1932년부터 간부진이 남경 방면을 왕래하면서 중국 정부에 지원교섭을 벌였으며, 주로 남경, 광주 방면에 체류하면서 임시 정부와 연락하며 새로운 항일전을 준비하였다. 일면 최근의 연변지역의 연구성과에 따르면 중국동북지역에 남아 있던 조선혁명군은 1937년까지 계속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Ⅶ. 꼬리말
리포트를 작성함을 통해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치열한 극복의지의 단 면을 바라볼 수 있었다. 독립을 위해 결성된 여러 단체들은 무력투쟁 뿐 아니라 각지의 교육 기관 및 종교 단체 조직을 통하여 교사와 학생, 그리고 뜻있는 종교인들을 규합하면서, 조국의 광복을 위한 독립 운동을 폭넓게 전개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단체들이 만들어지고 소멸되기도 하며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통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단체들은 각각의 지향을 포함하고 있어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이러한 단체들 모두는 조국의 해방에 그 일차적 목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의 무자비한 억압을 딛고 국외로 진출하면서 까지 불태운 독립에 대한 열망은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고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이다. 따라서, 이러한 조상들의 의지와 열망은 현재의 우리에게 이어질 뿐 아니라 미래의 우리의 후예들에게도 전해야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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