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지도안 (고등 국어 (하) 3. 함께하는 언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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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지도안 (고등 국어 (하) 3. 함께하는 언어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국어교재연구 및 지도법 학습지도안

단원

소단원

차시

대상

수업목표

수업매체

수업단계

수업요항

교수-학습활동

수업형태

시간

도달점 및 유의사항

본문내용

고 나오는 광도, 현관으로 나가려는데,
흥수 : (얼른 뒤따라 나와 붙잡으며) 아버지.
광도 : 저리 안 비켜?
흥수 : 도대체 왜 이러세요 진짜.
광도 : 몰라서 물어?
흥수 : (좀 화가 나서) ⓐ(O.L)몰라서 물어요. 남의 방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 이게 무슨 경우예요 지금! 이 안에 진행 중인 중요한 프로그램이 깔려 있단 말예요. 그거 깨졌으면 아버지가 책임지실 거예요?
광도 : 중요한 프로그램? (버럭) 게임이나 만들고 있는 게 중요한 프로그램이야 임마?
흥수 : ! (본다)
광도 : ⓑ허구헌 날 컴퓨터 끼고 앉아 게임이나 구상하고 있으니까 성적이 그 모양 아냐!
흥수 : 아버지.
광도 : 뭐? 대학엔 별 생각이 없어? 너, 니가 무슨 빌 게이츠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모양인데, 정신 차려 임마. 너만큼 컴퓨터하는 놈들은 얼마든지 있어! 한심한 놈, 밥 대신 꿈 먹고 사는 놈 아냐, 이놈이.
흥수 : ⓒ(순간 본다. 눈빛에 반항심이 생긴다)
광도 : ⓓ너, 오늘부터 수능 보는 날까지 컴퓨터 만질 생각하지마. 알았어?(다시 들고 나가려는데)
흥수 : (O.L) 언제부터 저한테 그렇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어요?
광도 : 뭐?
흥수 : 언제나, 뭐든지 혼자 결정하게 내버려 두셨잖아요. 그렇게 팽개쳐 둘 때는 언제고, 언제부터 나한테 열렬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냐고요.
광도 : (기막힌) 박흥수!
흥수 : 제가 필요할 땐 인생은 각자 알아서 사는 거다, 편한 대로 팽개치고, 그러다 아버지 맘에 안 드는 결정을 내리면 불같이 화내시고, 아버지 이러는 거 정말 우습단 말예요.
광도 : 뭐야?
흥수 : 애초에 관심 없었으면 차라리 끝까지 무관심해 주세요. 이제 와서 아버지가 무슨 권리로 제 인생에 끼어드느냐고요!(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광도 : ⓔ(기막혀) 야, 임마……. 박흥수!
1. 다음 ⓐ-ⓔ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① ⓐ-아버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말끝을 잡아채듯 하는 말이다.
② ⓑ-컴퓨터 게임 구상도 좋지만, 성적에도 신경을 써야지‘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다.
③ ⓒ-이 지문 앞에 ?를 넣을 수 있다.
④ ⓓ-명령하고 위협하는 말투이기 때문에 아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기 쉽다.
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아들에 대한 야속한 심정이 들어 있다.
2 다음 내용을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말하기로 고쳐 보자.
① “허구헌 날 컴퓨터 끼고 앉아 게임이나 구상하고 있으니까 성적이 그 모양 아냐!”

② “네 눈에 안 좋아 보이는 애도 있냐?”

③ “왜 자꾸 내 뒤만 쫄래쫄래 따라 다녀?”

3. 부정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은?
[참고자료]
♥재클린은 사람을 움직일 줄 알았다.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재키가 우리들에게 접근해 오는 방식이었다. 그녀의 속삭이는 듯한 말투는 대개 이런 식이었다.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것은 전에 들어보지 못한 낯선 것입니다. 나는 이 일을 현명하신 여러분들에게 맡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나를 위해 이 일들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약간의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는 정확한 지시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상세히 말했다. 한마디로 재키는 사람을 움직일 줄을 알았다. 그녀는 자신의 지시를 설탕으로 포장해서 사람들 앞에 내놓았다.
-데이빗 헤이만의 <재키라는 이름의 여자> 중에서-
♥말하는 것의 두 배를 들어라.
말이 많아서는 안 된다. 말하는 것의 두 배를 들어라. 신이 어째서 입은 하나, 귀는 둘을 만들었겠는가. 행복하게 살려거든 코로 신선한 공기를 가득히 마시고 입은 다물고 있어라.
-토케이어의 <몸을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 중에서-
♥너무 친해졌다고 버릇없이 굴면 안 돼요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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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25
  • 저작시기200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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