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영어교육][영어조기교육][영어][영어교육과정]세계화를 향한 21세기 영어교육의 방향 및 과제(영어과 교육의 이론적 배경, 영어 조기교육의 찬성론과 반대론,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소개글

[세계화][영어교육][영어조기교육][영어][영어교육과정]세계화를 향한 21세기 영어교육의 방향 및 과제(영어과 교육의 이론적 배경, 영어 조기교육의 찬성론과 반대론,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영어과 교육의 이론적 배경
1. 전신 반응 교수법(Total Physical Response)
1) 특징
2) 교실 수업의 적용
2. 자연 교수법(Natural Approach)
1) 특징
2) 교실 수업의 적용
3. 청화식 교수법(Audio-Lingual Method)
1) 특징
2) 교실 수업의 적용
4. 컴퓨터 보조 학습(Computer Assisted Instruction)
1) 특징
2) 교실 수업의 적용

Ⅲ. 영어 조기교육의 찬성론과 반대론
1. 영어 조기 교육 찬성론
1) 언어학적 측면- 이론적 배경
2) 심리, 사회적 측면
3) 기능론적 측면
2. 영어 조기 교육의 반대론
1) 언어학적 측면
2) 심리. 사회적인 측면
3) 갈등론적 측면

Ⅳ. 초등영어 교육과정

Ⅴ. 중등학교 영어교육의 현황과 과제
1. 회화교육에 대한 비판과 변명
2. 국제화, 정보화 시대와 전 국민의 영어능력
3. 제언

Ⅵ.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및 교사양성

Ⅶ. 영어사용 학습 환경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영어특별교실활용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2. 영어수업 외 영어사용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3. 사교육(영어) 의존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4. 영어교사 국내연수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Ⅷ. 결론

본문내용

생전체를 가르칠 것이 아니라 특별활동이나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활용하고 교내 영어교사 연수 강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교사교육은 피교육자들이 어떤 변화를 개별적으로 체험한 것만큼의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연수를 통해 피교육자 개개인이 무엇인가를 실제로 체득한 것이 없으면 연수는 그냥 시간 낭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오래 전에 연수를 마치고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은 이제 막 연수를 마친 교사들보다 훨씬 더 적게 연수내용을 활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연수받은 직후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적어짐을 호소했고 더구나 학기 중에 실시하는 교사연수로 인해 다른 교사들도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본다.
각 교사가 가지고 있는 연수동기와 영어능력이 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작용한다. 또 연수동기와 영어능력은 상호 관련이 높고 또 연수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방법, 교실 여건 등도 연수의 효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연수의 궁극적인 효과는 교사가 개별적으로 체험을 하고 느끼는 변화에 의해서 결정된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개별 인식과 체험을 고려하지 않은 채 형식적으로 영어교사교육을 실시해서는 소기의 교육효과를 거두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궁극적인 교사연수의 목표는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교수 능력의 개발에 있다.
교사 중심의 영어교육은 학습자가 지나치게 교사 의존적이고 타율적인 학습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상당한 수의 학습자들이 학교교육이 끝난 뒤에는 학습을 중단하고 더 이상 자신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에 비해 학습자 중심에서는 학습의 각 단계마다 학습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활동을 하도록 교육과정과 방법을 마련한다. 그래서 학교교육이 끝난 뒤에도 학습자가 계속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을 지속한다.
영어교사 연수에서도 궁극적인 목표는 교육이 끝난 뒤에도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영어능력과 교수 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간과 노력을 쏟는 데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각 학교에 배치해서 영어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때에 영어교사들은 새롭고 창의적인 영어수업 방법을 접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뿐더러 영어사용학습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을 수행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2) 영어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가 강화되어 수많은 영어교사들이 직무연수를 받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고려해 볼 때 지속적인 영어교사들의 연구의 장(場)이 제공되어 질 때에만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
대부분의 영어교사들은 함께 근무하면 학습 자료를 공유할 수 있을뿐더러 수업 방법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동료장학을 통해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에도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더구나 English Only Zone으로 지정한 영어교사 연구실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영어학습 환경에 노출되어 영어교사들 속에 잠재되어있는 많은 영어표현들을 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이 가능할 수 있다.
학교 교무분장에서 과학부나 예체능부와 같이 같은 교과목의 교사로 행정과 수업을 같이 하는 경우는 업무가 원활하며 수업에도 동료장학으로 인해 능률적으로 수행되고 있음을 본다. English Only Zone에서 영어교사들이 행정업무와 수업연구를 같이 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남부교육청 관내의 32개교를 조사한 결과 17개교가 English Only Zone을 설치하고 있다. 51.52%가 설치되어 있으나 학생과 교사들의 견해를 종합해보면 English Only Zone의 효과가 거의 없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English Only Zone을 영어 교사연구실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영어교사들이 한 연구실에 모여서 영어로 대화를 하고 업무를 본다면 학생들은 자연히 English Only Zone에 들리게 되고 영어교사들은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영어교사연구실에서 영어교사들이 같이 근무하게 되면 동료교사의 자극을 받게 되어 서로의 영어실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3) 교과 전문성 신장 및 학교의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내에 영어교과교육연구회를 조직하도록 한다.
현재 교육구청별로 교과교육연구회가 조직되어 있으나 업무의 과다로 모이기 힘들고 참가 범위도 매우 적다. 따라서 학교 단위로 교과교육연구회가 조직되어있으면 지속적인 연수나 자료개발이 가능하여 각종 자율직무 연수나 자료개발 연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다. 영어교사들의 자율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건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해야 영어교육의 질이 높아진다고 본다. 실제 수업에 이용할 수 있는 worksheet를 학년별로 개발하고 그 자료는 인터넷에 띄워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위해 학기 초 시간표를 짤 때에 동 학년 영어교사들에게 일주일에 한시간씩 같은 시간에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시간표를 조직하여 그 휴식시간에 수업자료를 공동 연구개발하게 한다
Ⅷ. 결론
‘공부’와 ‘시험’으로 규정된 우리 교육의 현실에 주목하는 것은 중등학교 영어 교육도 바로 이런 현실의 틀을 인정하는 구조 안에서 사고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공부’와 ‘시험’이란 단어가 입시구조에 종속되어 있는 우리의 교육 현실을 매우 적절하게 나타낸 개념을 인정한다면 학교영어교육도 이 틀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사고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도들은 단지 ‘영어’라는 틀 안에서만 이루어져서는 안되고, 중등교육의 전반적인 구조를 인식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 영국에서의 ‘한국식 영어 수업’ 역시 크게 보면 ‘공부’와 ‘시험’이라는 우리 교육 현실의 틀에 의하여 규정된 것이어서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학교영어교육에 대한 비판과 이에 대한 해명 내지는 해결책도 이와 맞물려 있다. 동시에, 이 말은 오늘의 중심 주제인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대하여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키워드

세계화,   영어교육,   영어조기교육,   영어,   영어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