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셰익스피어의 시대배경
Ⅲ. 셰익스피어의 생애
Ⅳ. 작품에 나타난 셰익스피어의 지적배경
Ⅴ. 셰익스피어시대의 세계관
1. 엘리자베스 시대배경
2. The Chain of Being
3.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the Chain of Being
4. 새로운 사상의 대두
1) 종교의 혼란
2) 과학의 발달-우주관의 변화
3) 정치적 변화-마키아벨리즘적 사고
4) 경제적 변화
5) 인간성에 대한 불신
6) 인간의 의지(will)에 대한 관심
Ⅵ. 셰익스피어와 영어
1.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어
2. 셰익스피어가 사용한 어휘
3. 셰익스피어가 영어에 끼친 영향
Ⅶ. 셰익스피어 희극의 본질
Ⅷ.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Ⅸ. 결론
Ⅱ. 셰익스피어의 시대배경
Ⅲ. 셰익스피어의 생애
Ⅳ. 작품에 나타난 셰익스피어의 지적배경
Ⅴ. 셰익스피어시대의 세계관
1. 엘리자베스 시대배경
2. The Chain of Being
3.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the Chain of Being
4. 새로운 사상의 대두
1) 종교의 혼란
2) 과학의 발달-우주관의 변화
3) 정치적 변화-마키아벨리즘적 사고
4) 경제적 변화
5) 인간성에 대한 불신
6) 인간의 의지(will)에 대한 관심
Ⅵ. 셰익스피어와 영어
1.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어
2. 셰익스피어가 사용한 어휘
3. 셰익스피어가 영어에 끼친 영향
Ⅶ. 셰익스피어 희극의 본질
Ⅷ.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Ⅸ. 결론
본문내용
rdor\",즉 진리를 겸비함으로써 지니게 되는 내적인 덕에 있다. 바로 Shakespeare는 젊은이들에게 시간에 의해 정복당하는 외적인 미보다는 내적인 미를 가꾸어 영혼이 시간을 먹고 살게끔 할 것을 강조한다. 그 내적인 미는 시를 쓰는 일(예술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나의 의도를 포함시키자면 내적인 미란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라고 좀 더 포괄적으로 해석하겠다. 이러한 면에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연시라고 알려져 있는 Sonnet에 있어 교훈시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는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Sonnets 1-126번까지 빈번히 언급되는 시간의 문제는 Shakespeare의 다른 작품에서도 중요한 주제가 되어 그 역할과 기능이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그러므로 이 작품을 시간의 관점에서 분석해 봄은 다른 작품들과의 연관속에서 이 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에 타당한 태도라 할 수 있으며 Shakespeare의 연시는 Surrey경이 시작한 영국식 소네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Spenser가 자기만의 독특한 형식을 개발한 것과는 달리 Shakespeare는 영국식 소네트 형식을 채택함으로써 영국식 소네트를 완전히 영시에 정착시킨 셈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의 대조라든가, 부재의 고통 등을 노래부르기도 하였지만, 주제와 어조면에서 아주 독창적이라고 할 만한 것들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130번 소네트는 Petrarch의 인습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를 짙게 풍기고 있다.
\"My mistress\' eyes are nothing like the sun; Coral is far more red than her lips\' red; If snow be white, why then her breasts are dun; If hairs be wires, black wires grow on her head. I have seen roses damasked, red and white, But no such roses see I in her cheeks; And in some perfumes is there more delight Than in the breath that from my mistress reeks. I love to hear her speak, yet well I know That music hath a far more pleasing sound; I grant I never saw a goddess go; My mistress, when she walks, treads onthe ground. And yet, by heaven, I think my love as rare As any she belived with false compare.
그의 소네트는 각각의 독립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의 커다란 주제로 얽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의 인생 철학적 관심사는 시간의 파괴 작용과 거기에 뒤따르는 인생의 필멸성이었다. 시간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인생의 청춘, 아름다움, 야망 등을 파괴하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형편에 따라 변하는 일이 없는 순수한 사랑과 영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예술을 붙잡는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은 생각을 커다란 주제로 삼아 실재 인물 혹은 상상적 인물과 관련시키면서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유려하게 충심에서 우러 나오는 시인 자신의 정서와 상념을 표현했던 것이다. 그의 가장 우수한 소네트들은 간결한 표현 속에 가장 많은 것을 압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직까지 여러 면에서 많은 연구와 논란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명쾌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나는 해석의 여백이 많은 이 작품을 그대라는 것에 있어서 이제까지의 분석과는 약간의 gap을 두고 “젊음/젊은이”일 것이다라고 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만약 그대가 귀족 청년을 의미하는 것일지라도 Shakespeare는 그의 젊음을 사랑한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그러므로 나의 분석이 Shakespeare가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젊음을 찬양하나 결국은 참된 미는 그것이 아니라 진리 즉 영원 불변의 것임을 깨닫고 내적인 미를 강조한다라고 보는 측면에서 작가의 위대성에 더 적절히 잘 부합되어지는 듯 하다. 그러나 작품에 있어 상당량의 미해결부분이 있으므로 어떠한 해석도 그것이 자명한 것이라할 수는 없다. 더욱이 본인은 문학적 자질과 지식이 부족한 자로 더욱 더 그러하다. 다만 이 보고서를 읽는 이의 애틋한 사랑과 관심만이 요구되어질 뿐이다.
Ⅸ. 결론
셰익스피어의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연극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은 고민하고 넘어가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상기시켜주며, 끊임없이?재해석?이란 주가 따른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한국 연극계를 진단하고자 하는 시도는 창작극이란 이름만으로 옹호를 받는 세태와, 원작의 우수함만으로 지탱되는 번역극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전이 발산해내는 오늘날의 의미를 음미해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연극계에서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연극은 문학의 한 형태로 즐거움을 주고 교훈을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극은 즐거움을 주는데 실패했다. 사람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주지 못했고, 교훈을 주는데도 실패했다. 관객들의 웃음은 대부분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이나 작은 실수에서 유발된 웃음뿐이었다. 웃어야 할 부분에서 웃는 것인지 하는 관객의 당황스러움과 배우들은 자신들의 진지한 연기가 관객에게 웃음을 유발하여 아이러니한 상황에 당황하게 된다. 원작이 의도했던 풍자성과 비극성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이라는 이름이 주는 진부함과 상투성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을 극에 몰입시키는데 필요한 무언가가 빠져있다.
비극은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하는데, 이번 공연은 그러지 못했다. 사람들은 비극적인 장면에서 슬픔을 느끼고 감정의 변화를 겪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내면에 다가가지 못하고 겉도는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새로운 것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곳이 무엇인지 하는 문제는 앞으로의 햄릿의 재해석에 새로운 가능성을 준다.
\"My mistress\' eyes are nothing like the sun; Coral is far more red than her lips\' red; If snow be white, why then her breasts are dun; If hairs be wires, black wires grow on her head. I have seen roses damasked, red and white, But no such roses see I in her cheeks; And in some perfumes is there more delight Than in the breath that from my mistress reeks. I love to hear her speak, yet well I know That music hath a far more pleasing sound; I grant I never saw a goddess go; My mistress, when she walks, treads onthe ground. And yet, by heaven, I think my love as rare As any she belived with false compare.
그의 소네트는 각각의 독립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의 커다란 주제로 얽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의 인생 철학적 관심사는 시간의 파괴 작용과 거기에 뒤따르는 인생의 필멸성이었다. 시간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인생의 청춘, 아름다움, 야망 등을 파괴하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형편에 따라 변하는 일이 없는 순수한 사랑과 영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예술을 붙잡는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은 생각을 커다란 주제로 삼아 실재 인물 혹은 상상적 인물과 관련시키면서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유려하게 충심에서 우러 나오는 시인 자신의 정서와 상념을 표현했던 것이다. 그의 가장 우수한 소네트들은 간결한 표현 속에 가장 많은 것을 압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직까지 여러 면에서 많은 연구와 논란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명쾌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나는 해석의 여백이 많은 이 작품을 그대라는 것에 있어서 이제까지의 분석과는 약간의 gap을 두고 “젊음/젊은이”일 것이다라고 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만약 그대가 귀족 청년을 의미하는 것일지라도 Shakespeare는 그의 젊음을 사랑한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그러므로 나의 분석이 Shakespeare가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젊음을 찬양하나 결국은 참된 미는 그것이 아니라 진리 즉 영원 불변의 것임을 깨닫고 내적인 미를 강조한다라고 보는 측면에서 작가의 위대성에 더 적절히 잘 부합되어지는 듯 하다. 그러나 작품에 있어 상당량의 미해결부분이 있으므로 어떠한 해석도 그것이 자명한 것이라할 수는 없다. 더욱이 본인은 문학적 자질과 지식이 부족한 자로 더욱 더 그러하다. 다만 이 보고서를 읽는 이의 애틋한 사랑과 관심만이 요구되어질 뿐이다.
Ⅸ. 결론
셰익스피어의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연극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은 고민하고 넘어가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상기시켜주며, 끊임없이?재해석?이란 주가 따른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한국 연극계를 진단하고자 하는 시도는 창작극이란 이름만으로 옹호를 받는 세태와, 원작의 우수함만으로 지탱되는 번역극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전이 발산해내는 오늘날의 의미를 음미해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연극계에서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연극은 문학의 한 형태로 즐거움을 주고 교훈을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극은 즐거움을 주는데 실패했다. 사람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주지 못했고, 교훈을 주는데도 실패했다. 관객들의 웃음은 대부분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이나 작은 실수에서 유발된 웃음뿐이었다. 웃어야 할 부분에서 웃는 것인지 하는 관객의 당황스러움과 배우들은 자신들의 진지한 연기가 관객에게 웃음을 유발하여 아이러니한 상황에 당황하게 된다. 원작이 의도했던 풍자성과 비극성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이라는 이름이 주는 진부함과 상투성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을 극에 몰입시키는데 필요한 무언가가 빠져있다.
비극은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하는데, 이번 공연은 그러지 못했다. 사람들은 비극적인 장면에서 슬픔을 느끼고 감정의 변화를 겪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내면에 다가가지 못하고 겉도는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새로운 것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곳이 무엇인지 하는 문제는 앞으로의 햄릿의 재해석에 새로운 가능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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