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그라피의 외설과 예술 그리고 포르노그라피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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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권력으로서의 포르노의 정의
2. 권력으로서의 포르노그래피의 역사
3. 포르노그라피 정치학
4. 포르노그라피와 미술 그리고 외설
5. 외설과 예술의 구분기준
6. 유희로서의 포르노그라피와 예술
7. 포르노그라피의 목적은 단순히 성욕의 도발일까?
8. 프랑스혁명에서의 포르노그라피(현재와 다른 성격의 포르노그라피)
9. 포르노그라피에 대한 우리의 자세 고찰

Ⅲ. 결 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무정부주의를, 도덕에 대하여 비도덕을, 순종에 대하여 반항을, 일에 대하여 놀이를 주장한다. 이러한 것들에 의하여 사회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 급진적인 사회의 혼란을 막기위해 사회에는 완충장치가 필요하다. '소도'내에서 보여지고 감상되어지는 어떠한 하드코어 포르노그라피일지라도 그것은 외설이 아닌 예술이 된다. 따라서 포르노그라피가 표현될 수 있는 사회적인 제도인 '소도'가 꼭 필요한 시점에 왔다.
인간의 성적 삶을 동물과 구분시켜주는 에로티즘이 가능한 것은 바로 죽음의 인식을 기초로 해서다.38)"라스코동굴의 벽화에는 내장을 쏟으며 죽어가는 소 옆에 새의 머리를 한 인간이 성기를 곧추세우고 죽어가고 있으며 막대기 위에 새의 형상이 꽃혀 있다. "39) 옛날의 샤먼은 제사 때 스스로의 목숨을 버리는 일이 흔했다.40) 막대기 위에 새의 머리 모양은 분명히 '솟대'이다. '솟대'는 솟터임을 표식하는 장치이므로 그 장소가 신성한 장소인 '소도'임이 분명해진다. 새의 머리 모양은 죽음 뒤에 영혼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상징한다. 에로티즘과 죽음이 분명 상관관계에 있다면 모든 에로티즘은 영혼의 해방과 순수한 영혼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참고자료]
2) 김용옥 저《여자란 무엇인가》p.105 통나무, 1997, 서울, 참조
3) 양혜림, 유성선, 김철운 저《성과 사랑의 철학》p.30. 철학과 현실사, 2001. 서울
4) 양혜림, 유성선, 김철운 저《성과 사랑의 철학》p.62. 철학과 현실사, 2001. 서울
5) 최춘식<섹슈얼리티의 영화적 진실>http://saejo.pufs.ac.kr/~llip/these/14/b-12.htm, 참조
6) Jeffrey Weeks, Op. cit., p. 41.
7) 에리히 프롬 저, 최혁순 역《소유냐 존재냐》p105, 범우사, 1999, 서울
8) 에리히 프롬 저, 최혁순 역《소유냐 존재냐》p227, 범우사, 1999, 서울
9) 파울 프리샤우어 저/ 이윤기 역《세계풍속사 上》p.12, 도서출판 까치, 1999, 서울, 참조
10) 에리히 프롬 저, 최혁순 역《소유냐 존재냐》p105, 범우사, 1999, 서울
11) 빌헬름 라이히 저/윤수종 역《성혁명》pp.132-133, 새길출판사, 2000, 서울, 참조
12) 권영택 저《성과 권력》 p.178, 문예출판사, 1998, 서울, 참조
13) 미셀푸코 저/이혜숙,정영목 역《성의역사-제3권,자기에의 배려》p.126, 나남, 1999, 서울, 참조
14) 파스칼 대백과
15) 최춘식<섹슈얼리티의 영화적 진실>http://saejo.pufs.ac.kr/~llip/these/14/b-12.htm
16) Ibid., p. 51.
17) 존 워커 저/ 장선영 역《매스미디어와 미술》p.213, 시각과 언어, 1998, 서울
18) Jean Baudrillard저/배영달 역 《De la seduction》p. 37. 백의, 1996, 서울
19) 김영진 <반동과 진보의 두얼굴>《씨네 21》 통권 128호, 1997년 11월, pp. 60-61. 참조
20) 이섭, 《에로스 훔쳐보기》pp. 220-221. 심지, 1996, 서울
21) Jeffrey Weeks, Op. cit. p. 34.
22) Jeffrey Weeks, Op. cit. pp. 146-147 참조.
23) 마셔무어.마크더글러스/유기천 편역《별자리로 보는 나의 성격》p.55, 정신세계사, 1995, 서울, 참조
24) 이은정 <신체-미술의 전경> 《미술과 담론》[2000년 가울 호-통권 제 8호]
25) 대법원은 1970년 10월 30일 명화집에 실린 그림을 복사하여 성냥갑 속에 넣어 판매한 사건에 대한 판결에서 명화집에 실린 그림을 복제해서 판매한 경우에도 음란성이 인정된다는 견해를 천명하고 있다.
26) 오생근, 윤혜준 공편 《성과 사회》p37, 나남 출판, 1999, 서울
27) 솟대란 옮겨다닐 수 있는 서낭나무이다. '서낭'은 '딸'이라는 뜻이고 남성의 하늘에 반대하여 여성의 ;땅'을 의미한다. 주로 괴목槐木(느티나무)이며 땅신이 형상화된 나무이다.
28) 박제상 저/ 김은수 번역. 주해<<부도지>> 2002, 한문화 ,참조
29) 제레드 다이아몬드/김정흠 역《제3의 침팬지》 pp.123-124, 문학사상사, 1997, 서울, 참조
30) 파울 프리샤우어 저/ 이윤기 역《세계풍속사 上》p.35, 도서출판 까치, 1999, 서울, 참조
31) 김용옥 저《여자란 무엇인가》p.p.266-268, 통나무, 1997, 서울, 참조
32)파울 프리샤우어 저/ 이윤기 역《세계풍속사 上》p.40, 도서출판 까치, 1999, 서울, 참조
33) 예술이란 자발성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파괴해 버리게 고안된 일종의 유희이다. 예술가는 직접적으로 근본적인 실재에 도달하려 애쓰는 대신 오히려 유희를 하게 된다. K.헤리스 저, 오병남, 최연희 역《현대미술-그 철학적 의미》p.179, 서광사, 1988, 서울
34) 알랙스 캘리니코스 저, 임상훈, 이동연 역《포스트 모더니즘 비판》p.109, 도서출판 성림, 1994, 서울, 참조
35) K.헤리스 저, 오병남, 최연희 역《현대미술-그 철학적 의미》p.182, 서광사, 1988, 서울
36) 성억압이 문화의 모든 형태에서 하나의 특정한문화, 즉 가부장제문화의 대중심리학적인 기초가 될 뿐이지, 문화나 문화형성일반의 기초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빌헬름 라이히 저/윤수종 역《성혁명》pp.73-74, 새길출판사, 2000, 서울
37) 송준만 저《마음과 두뇌》p139, 교문사, 1992, 서울
38) 조르쥬 바타이유 저/유기환 역《에로스의 눈물》p.27, 문학과 의식, 2002, 서울
39) 조르쥬 바타이유 저/유기환 역《에로스의 눈물》pp.32-33, 문학과 의식, 2002, 서울
40) '샤먼은 스스로 죽음으로써 동물을 죽인죄를 속죄하고있다.'고 바타이유는 주장하나, 은나라시대나 잉카제국의 기록에 의하면 제사장은 가장 고귀한 자신의 생명을 제사지낸다. 우리가 추수감사제를 생각하면 알 수 있듯이, 동물의 그림은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었다. 물론 그것을 잡게 해 달라는 기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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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20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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