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록에 의하여서라도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과거로 부터의 교훈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미래에 대한 예언이 필요한 것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예언은 역사에서 적용되는 듯이 보이지는 않지만, 과거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종합하여 우리는 미래를 볼수가 있게 된다. 그래서, 역사는 그 과거 사회의 표현방식이며 또한 현시대의 관점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다. 역사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결코 일방적인 과정일수는 없다.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배운다는 것은 또한 현재에 비추어 과거를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역사의 기능은 과거와 현재의 상호관계를 통해 양자를 더 깊게 이해시키는데 있는 것이다.
역사는 끊임없는 움직임의 과정이라고 앞에서 언급했다. 역사가와 역사, 사회와 개인도 모두 함께 이 속에서 움직인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고 또 우리의 후대에게 가르칠 역사를 남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서 E.H.Carr는 인류 역사의 진보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 한다. 역사가 무엇인가를 안다는 것. 이 것은 안다는 것 자체로서의 성질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미래에 적용시키고 교훈을 얻고 우리 선대의 전철을 밟지 않느냐하는 문제로 귀착된다고 생각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E.H.Carr와 다른 학자들의 여러가지 답변 - 이것은 사실 중요한 논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한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글로 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끊임없는 움직임의 과정이라고 앞에서 언급했다. 역사가와 역사, 사회와 개인도 모두 함께 이 속에서 움직인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고 또 우리의 후대에게 가르칠 역사를 남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서 E.H.Carr는 인류 역사의 진보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 한다. 역사가 무엇인가를 안다는 것. 이 것은 안다는 것 자체로서의 성질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미래에 적용시키고 교훈을 얻고 우리 선대의 전철을 밟지 않느냐하는 문제로 귀착된다고 생각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E.H.Carr와 다른 학자들의 여러가지 답변 - 이것은 사실 중요한 논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한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글로 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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