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인간관계와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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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인의 인간관계와 국민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절대로 남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한 - 迷惑 (메이와쿠)

주고받고는 철저히 - 割り勘 (와리칸)

알 수 없는 마음 - 다테마에(建て前)와 혼네(本音)

부끄러움 - 나보다는 주변을

일본인이란, 인간관계란

본문내용

소 중 하나가 될 줄은 몰랐다. 얼마 전 방한했던 일본 남자 아이 하나도 나에게 “부끄러워서 제대로 인사하지 못 했어” 라고 후에 말해주었다. 소극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일본인들의 성향도 사실 나보다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집단에서 튀지 않고 조화를 맞추려는 성격이 밑바탕에 깔려있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것이 일본의 미덕인 것이다.
일본인이란, 인간관계란
‘일본인이란’ 하고 단정 지을 수 있는 정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의 독특한 특징, 성향, 국민성 등, 겉을 싸돌고 있는 것을 아무리 말한다 해도 분명 정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어떤 사람을 알기란 힘든 일이고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다만,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성향을 띠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그들과 발전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맺고 싶다면 말이다. 일본인은 분명, 우리와 정서적으로 다른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의식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 문화 곳곳에 깊게 뿌리내려 있다. 이러한 의식 아래서 일본인들의 인간관계란, 조심스럽다. 조용히 화(和)를 칭하며 서로의 영역을 건드리지 않는 무언의 약속이 있는 것이다. 서로 신세를 지거나, 말하고 싶은 것은 확실히 이야기하는 분위기인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 어쩌면 그들도 우리도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선상에 놓여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차이는 좁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 각자의 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역사 과정이 다르므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분명 그것이 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과 맺고 있는 인간관계 안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린 마음과 상대적인 눈으로 상대를 이해하려 하는가에 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앎’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앎이 선행된 이해를 통해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편견 없이 바라보아야 한다. 상호 상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진정한 나눔의 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가장 진실 된 부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국적이나 언어 따위와는 상관없는, 진정한 마음의 소통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일 것이다.
참고문헌 : 오태헌, {일본탐구}, 석필, 2005
P. 션 브램블, {Japan}, 휘슬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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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2.05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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