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본인의 집단(나카마) 의식 (日本人の仲間意識)』을 읽고 _ 요네야마 도시나오 (요네야마 토시나오 / 米山 俊直) 저

소개글

[서평] 『일본인의 집단(나카마) 의식 (日本人の仲間意識)』을 읽고 _ 요네야마 도시나오 (요네야마 토시나오 / 米山 俊直)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알 수 있다.
다만 그 공통적인 특성의 색깔이 짙은가 얕은가의 차이일 뿐...
끝까지 읽은 후 책을 덮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우와...공감 한번 잘 했다.’
물론 애매모호한 예시 때문에 이해에 곤욕을 느낀 부분도 없지는 않았지만 이해가 되었던 부분에서는 꽤나 공감할 부분이 많았다.
아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관계가 모인다는 것...다들 무의식적으로 의식하고 있는 ‘우리’의식의 하나로 보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모르는 사람들과,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서로 기쁨을 함께 했던 2002년 우리나라의 붉은 악마 역시 동포애를 중시하는 집단주의의 하나가 될 것이다.
고개를 끄덕일 기회가 많았던 책 같다. 조금만 더 일본 특유의 특색을 보여줬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책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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