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의한 환경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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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량 통행 그 자체를 줄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시동을 걸고 일단 차를 움직이면 운전자는 대기오염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명제가 나오게 된다. 합리적인 대체 교통수단이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통행의 60%가 지역내 목적지를 향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들의 통행 방식은 변화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부분의 통행이 단거리 통행이며 이것은 보행이나 자전거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승용차의 합리적인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태도는 상당히 모순적이다. 교통문제나 에너지 절약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욕구는 광범위하다. 그러나 말과 행동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다. 시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올바로 자각하도록 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약을 가하는 것이 친환경적 행동의 선택에 중요한 요소이다. 마지막으로이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집단적 책임의식(collective responsibility)’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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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7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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