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전문직 종사자의 환경 및 인력확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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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단명의 삶, 간호사
2.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확보의 문제
3. Why do they leave? What for? - 보수와 근무조건의 상대성이론
4. 간호수가의 현실화
5. 최대의 아킬레스건 - 성역할
6. 오를 계단이 없다 - 전망의 부재
1) 간호사에게는 오를 계단이 없다.
2) 인턴과 신규간호사의 3년 이후
3) 루비콘이 흐르는 이유
7. 간호 및 보건학사 양성을 위한 학점은행제의 역할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께 노력하여야할 것이 많다. 모든 전공 학과가 평생교육 차원으로 기본의 학점은행제의 테두리 안에 있으나 해당학문의 특성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미리 확인된 우려에 대한 보완책을 준비함으로서 오히려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4월 법개정 이후 교육개발원과 해당 분야는 보건 분야 및 간호학 분야 학점은행제를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한 결과 2005년 10월 교육개발원은 간호학표준교육과정을 고시하였는데, 간호학표준교육과정은 3년제 간호전문학사를 가진 간호사가 간호학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과 수준을 고려하여, 필수 36학점 12과목, 선택 20과목을 제시하였다. 필수 12과목 중 7개 과목 21학점은 실습과목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실습과목은 단편적인 기술이나 견습의 목적이 아니고, 그 동안 학습한 지식을 실제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실제 활용하여 간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간호능력을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습기관 평가인정 전공단위 평가인정제로 이미 간호(학)과를 충실하게 일정 수준이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의 경우 간호학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하고 평생교육원등 실제 운영할 기관을 평가 인정하여 전공단위로 허가를 주고 운영하게 된다.
보건, 의료분야에 학점은행제가 국가자격을 가진 보건 인적자원의 계속적인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체계로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도입된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기존에 적용하던 원칙, 방법, 절차를 고수하려고 하기보다 다소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새로이 도입된 분야에서 요구되는 내용을 수용해서 적용해야할 것이다. 각 학문분야의 특성에 맞게 학점은행제가 탄력적으로 운영됨으로써 단지 학점은행제를 위한 학점은행제도가 아닌 각 학문분야의 수준과 요구에 맞는 학점은행제로 발전될 것이다.
교육기관과 교육개발원, 해당 분야는 학습자의 노력을 지원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위취득자가 명실 공히 그 능력을 인정받고 이에 따라 개인적 발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체계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Ⅲ. 결 론
하나의 직종이 자신의 노동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 및 걸맞는 지위를 획득하고 자체의 질서를 통해 내부성원을 재생산, 성원들의 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노력은 아마도 쉽게 측정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하나의 직업을 형성하는 요인들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이런 복합체를 통해 직업은 확대, 발전하는 것이다. 직업을 이루는 사람들의 수와 질, 그들의 행동과 언어는 곧 그 직업의 수준이자 사회적 등급이 된다. 이렇게 볼 때 임상을 중심으로 한 간호직은 그동안 간호계가 쏟아온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그 구성원의 층이 너무나 빈약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수는 그 어떤 직종에 뒤지지 않으나 간호라는 장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재생산해내는 역동성, 축적된 다이나믹이 너무도 희박하다. 아픈 자는 물론 사회의 건강을 실현한다는 대의가 아무리 길어야 6년이면 종결지어지는 간호의 현실을 보았을 때 간호사 당사자들에게 그것이 얼마나 당위적인 것으로 존재해왔는가를 알 수 있다. 40대, 50대에도 수술을 비롯하여 환자를 돌보고 후배, 제자들을 교육하며 사회 여기저기서 의학의 발전과 의사의 사회적 지위를 이끌고 있는 의사들의 경우처럼 중, 장년 임상간호사들을 간호직 내부에 보유하기에 현실의 간호는 병원의 경영논리에 의한 인원감축정책으로 보충되지 않은 채 무리한 근무조건으로 인해 벽에 부딪쳐 있으며 결혼과 육아와 밤근무와 업무량의 부담으로 인해 더더욱 짧은 생명력을 반복하고 있으며 반복적이고 만족스럽지 못한 간호업무의 성격에 대한 무력감으로 인해 해결의 가능성조차 기대하기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
앞으로의 보건의료는 보다 더 분업화될 것이며 이런 분업화는 각각의 보건의료직종의 축적된 경험을 통한 순발력 및 전문능력과 자질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현재의 병원경영진 및 간호직이 준비해야 할 것은 수면부족으로 얼굴에 마른버즘 핀 간호사들에게 스마일 운동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를 남에게 맡겨두고 다른 아이들을 밤새 돌보아야 하는 기혼 간호사에게 보호자 없는 병동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현재의 부족한 간호인력을 어떤 대책과 어느 정도의 인력공급이 제공되었을 때 현재의 간호이직율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루어내야 한다. 몇 % 보수인상만을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닌 간호사들이 직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신장을 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경영진 및 보건의료내부의 경영과 관리에 대한 환기 및 대책마련을 이끌어내야 한다. 더불어 설사 여러가지 이유로 당장의 임상현장을 떠나게 되더라도 집안에 주저앉지 않고 지속적으로 간호인력으로서의 자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파트타임 간호사를 포함한 여러 간호 영역의 조건들의 확대발전을 꾀해야 한다.
의료전달체계나 수가체계중심의 논의가 그 주를 이루어 온 보건의료 영역에서도 전체 의료집단의 약 7.3%를 구성할 뿐인 의사집단은 엄연한 보건의료의 대변자로서의 자신의 능력과 권리를 신장해옴으로써 인력문제에 대한 대부분을 의사에 대한 것으로 이룰만큼의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 간호사 이직을 포함한 간호인력관리상의 문제는 아직 이런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하며 그만큼 정확한 연구성과나 일반화된 대책,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결에의 제시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 글의 결론으로 가장 중요하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해결되지 못하고 계속되고 있는 短命의 삶으로서의 간호사는 수많은 부분에서 보건의료의 발전에 영향을 줄 것이며 그런 영향의 결과는 곧 사회의 건강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 점에 있어서도 우리가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근거는 충분한 것이다.
참고문헌
이혜경 ; 간호 연구개론 , 현 문사 ,1998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와 연구, 현문사, 1998
홍여신 외, 간호연구방법론, 대한간호협회,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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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2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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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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