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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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줄곧 지켜보았어...
드디어 99일째 밤
병사는 일어서서 의자를 들고 가 버렸지...
“마지막 밤 에요?”
“그래, 마지막 밤에.. 끝이란다!”
“이유는 나도 모르니 묻지 마라...”
“네가 이유를 알게 되면 가르쳐 주렴...”
“말랐구나 고생이 많았나보지?”
“너무 덥구나 바다에 가자.”
“이야기 기억하세요?”
“병사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왜냐하면 100일째 날 공주가 약속을 어긴다면 병사는 가슴이 찢어져서 견딜 수 없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는 99일째 떠는걸 선택함으로써 공주는 병사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되었죠."
“토토, 병사가 그런 것처럼 너도 여기를 떠나라”
“돌아 와선 안돼!”
“깡그리 잊어버려야 해!”
“편지도 쓰지마!”
“향수에 빠져선 안돼!”
“잊어버려!”
공주는 줄곧 지켜보았어...
드디어 99일째 밤
병사는 일어서서 의자를 들고 가 버렸지...
“마지막 밤 에요?”
“그래, 마지막 밤에.. 끝이란다!”
“이유는 나도 모르니 묻지 마라...”
“네가 이유를 알게 되면 가르쳐 주렴...”
“말랐구나 고생이 많았나보지?”
“너무 덥구나 바다에 가자.”
“이야기 기억하세요?”
“병사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왜냐하면 100일째 날 공주가 약속을 어긴다면 병사는 가슴이 찢어져서 견딜 수 없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는 99일째 떠는걸 선택함으로써 공주는 병사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되었죠."
“토토, 병사가 그런 것처럼 너도 여기를 떠나라”
“돌아 와선 안돼!”
“깡그리 잊어버려야 해!”
“편지도 쓰지마!”
“향수에 빠져선 안돼!”
“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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