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지능의 의미
1.1. 정의
1.2. 개념
1.3. 노인의 지능과 학습능력
2. 지능의 구성요인
2.1.요인이론
2.2.위계이론
2.3. 최근의 지능 이론
3. 연령에 따른 지능의 변화
3.1. 근거
3.2. 두 가지 연구방법
4. 연령에 따른 지능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
4.1. 정신 및 지적기능의 변화
4.2. 뇌의 신경기능 변화
4.3. 환경 및 시대, 생활에 따른 변화
5. 노년기 지능감소의 위험을 줄여주자면
1.1. 정의
1.2. 개념
1.3. 노인의 지능과 학습능력
2. 지능의 구성요인
2.1.요인이론
2.2.위계이론
2.3. 최근의 지능 이론
3. 연령에 따른 지능의 변화
3.1. 근거
3.2. 두 가지 연구방법
4. 연령에 따른 지능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
4.1. 정신 및 지적기능의 변화
4.2. 뇌의 신경기능 변화
4.3. 환경 및 시대, 생활에 따른 변화
5. 노년기 지능감소의 위험을 줄여주자면
본문내용
시 어느 정도 속도를 요구하는지에 따라 수행이 달라졌다.
8)과제의 친숙성과 속도
사실상 성인기 인지적 수행의 신축성은 개인이 그 분야에 얼마나 경험이 있고 익숙한가, 그리고 실제로 그 분야에서 요구하는 일이 얼마나 복잡하고 정보처리의 속도를 요구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연령증가에 따른 인지적 수행은 과제에 대한 개인의 경험, 훈련과 과제 자체가 지닌 특성 사이의 함수 관계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Rybash등(1986)은 모든 인지적 수행은 결정화된 지능과 유동성 지능의 조합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그는 결정화된 지능은 경험의 전이가 중요하며 유동성 지능을 통제과정의 느려짐 정도에 그 수행이 달려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경험에 근거한 과제의 친숙성, 과제의 특성(요구되는 속도, 비 언어성), 그리고 연령증가에 따른 수행수준과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가정하고 있다. 오랫동안의 경험과 훈련을 통해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과제에서는 나이 들어도 수행 수준이 감퇴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과제가 익숙하지 않고, 비언어적이며, 속도를 요구하는 것일 경우에는 나이 들수록 수행이 감퇴하고 있다.
5. 노년기 지능감소의 위험을 줄여주자면
: 감각적 기능과 지적 기능 사이의 관계가 노년기에 보다 더 중요해진다. 주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지적 능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요인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 이런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는 연령의 증가에 의해 지적기능의 하강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는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Schaie는 연령에 따른 지적기능의 저하의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요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건강
고혈압 같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지 못하면 정신이 맑지 못하고, 지적활동의 의욕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2)높은 수준의 지각처리속도의 유지
높은 지각처리속도를 유지하는 활동에 계속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젊을 때부터 검도를 계속하고 있는 어떤 70세가 된 노인이 힘은 좀 떨어졌으나 순발력은 젊은이에 못지않았다고 한다. 유동성 지능의 하강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융통성 있는 성격유형으로의 변화
경직된 성격유형이 아닌 융통성 있는 성격유형을 소유하는 것이 좋다. 외골수 성격, 경직된 성격의 소유자는 지능 유지에 불리하다는 것이다. 외골수 판단, 외골수 의사결정, 고집스런 가치관, 편파적인 대인관계 따위는 지적으로 단순한 경험을 계속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융통성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고, 이들 대안 사이에 차이를 비교하는 등 두뇌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융통성 있는 성격을 소유하는 것이 좋고, 다른 심리 검사를 통해서도 융통성 있는 성격으로 밝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배우자의 높은 지적수준
배우자의 높은 지적수준이 다른 배우자의 지적 능력을 자극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지적능력이 높은 배우자와의 대화, 활동, 행동의 관찰, 흥미, 취미의 공유, 문제해결, 여러 사람의 장면에서 같이 활동하다 보면 지적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5)복합적이고, 지적으로 자극적인 환경에 참여
지적인 사람들과 자주 만나 지적인 대화를 하는 것, 지적인 독서를 계속하는 것, 학회 같은 모임에 참석하는 것, 이런 복합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두뇌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사고력, 판단력, 비판력 등의 지적 능력을 가동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여가시간을 복합적이고, 지적으로 자극적인 활동에 하는 것이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적인 관심을 가지고 역사, 문화를 탐방하는 여행, 음악회나 미술전람회 방문 등의 여가활동도 지적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6)중년기와 노년초기에 자기가 성취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 것이 좋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인지능력의 감퇴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
: Baltes와 Baltes(1990)는 성공적인 노화의 방안으로 SOC책략-선택(selective), 최적화(optimization), 보상(compansation)-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선택이란 노화로 인해 기능들이 약화되면 꼭 필요한 기능들만 선별해서 활용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던 사람이 몇 가지 꼭 필요하고 중요한 분야로 관심의 범위를 줄이고 활동영역을 좁히는 것이다.
또한 최적화란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 남아 있는 기능들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다. 즉 지적 능력의 감퇴를 막기 위해 신문이나 책을 꾸준히 읽거나 혹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지적 활동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상이란 보청기, 기억보조 장치 등 첨단 기술과 전문적 지식, 삶의 지혜를 활용하여 지적 능력의 상실을 보상하는 것이다. 예컨대 메모하는 습관이나 컴퓨터를 활용하여 망각에 대처하고, 문제 상황에서는 젊은이 못지 않은 전문적 지식과 통찰력을 보이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감각, 지각, 기억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인지적 기능이 감퇴되기 때문에 개안의 삶의 영역이 차츰 제한되어 가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이때 SOC 책략을 사용할 경우, 관심과 활동의 영역을 줄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삶의 영역은 이전보다 감소된다. 그러나 삶의 목적이나 영역이 변화되며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적 통제감은 증대된다. 최근의 연구(김태현, 김미혜, 이영진, 김애순, 1999)에 의하면, 노년기에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SOC책략을 어느 정도 사용하는 가는 그의 삶의 질과 밀접한 상관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었다. 즉 대체로 성격이 개방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SOC책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노인들은 주관적인 안녕감이 비교적 더 높았다.
<참고>
권균. 『노인심리학입문』. 한림대학교 출판부.
최성재, 장인협.『노인복지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김근조. 『노년학』. 영문사.
네이버 (www.naver.com)
다음 (www.daum.net)
최성재, 장인협.『노인복지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8)과제의 친숙성과 속도
사실상 성인기 인지적 수행의 신축성은 개인이 그 분야에 얼마나 경험이 있고 익숙한가, 그리고 실제로 그 분야에서 요구하는 일이 얼마나 복잡하고 정보처리의 속도를 요구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연령증가에 따른 인지적 수행은 과제에 대한 개인의 경험, 훈련과 과제 자체가 지닌 특성 사이의 함수 관계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Rybash등(1986)은 모든 인지적 수행은 결정화된 지능과 유동성 지능의 조합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그는 결정화된 지능은 경험의 전이가 중요하며 유동성 지능을 통제과정의 느려짐 정도에 그 수행이 달려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경험에 근거한 과제의 친숙성, 과제의 특성(요구되는 속도, 비 언어성), 그리고 연령증가에 따른 수행수준과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가정하고 있다. 오랫동안의 경험과 훈련을 통해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과제에서는 나이 들어도 수행 수준이 감퇴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과제가 익숙하지 않고, 비언어적이며, 속도를 요구하는 것일 경우에는 나이 들수록 수행이 감퇴하고 있다.
5. 노년기 지능감소의 위험을 줄여주자면
: 감각적 기능과 지적 기능 사이의 관계가 노년기에 보다 더 중요해진다. 주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지적 능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요인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 이런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는 연령의 증가에 의해 지적기능의 하강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는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Schaie는 연령에 따른 지적기능의 저하의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요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건강
고혈압 같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지 못하면 정신이 맑지 못하고, 지적활동의 의욕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2)높은 수준의 지각처리속도의 유지
높은 지각처리속도를 유지하는 활동에 계속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젊을 때부터 검도를 계속하고 있는 어떤 70세가 된 노인이 힘은 좀 떨어졌으나 순발력은 젊은이에 못지않았다고 한다. 유동성 지능의 하강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융통성 있는 성격유형으로의 변화
경직된 성격유형이 아닌 융통성 있는 성격유형을 소유하는 것이 좋다. 외골수 성격, 경직된 성격의 소유자는 지능 유지에 불리하다는 것이다. 외골수 판단, 외골수 의사결정, 고집스런 가치관, 편파적인 대인관계 따위는 지적으로 단순한 경험을 계속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융통성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고, 이들 대안 사이에 차이를 비교하는 등 두뇌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융통성 있는 성격을 소유하는 것이 좋고, 다른 심리 검사를 통해서도 융통성 있는 성격으로 밝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배우자의 높은 지적수준
배우자의 높은 지적수준이 다른 배우자의 지적 능력을 자극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지적능력이 높은 배우자와의 대화, 활동, 행동의 관찰, 흥미, 취미의 공유, 문제해결, 여러 사람의 장면에서 같이 활동하다 보면 지적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5)복합적이고, 지적으로 자극적인 환경에 참여
지적인 사람들과 자주 만나 지적인 대화를 하는 것, 지적인 독서를 계속하는 것, 학회 같은 모임에 참석하는 것, 이런 복합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두뇌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사고력, 판단력, 비판력 등의 지적 능력을 가동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여가시간을 복합적이고, 지적으로 자극적인 활동에 하는 것이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적인 관심을 가지고 역사, 문화를 탐방하는 여행, 음악회나 미술전람회 방문 등의 여가활동도 지적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6)중년기와 노년초기에 자기가 성취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 것이 좋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인지능력의 감퇴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
: Baltes와 Baltes(1990)는 성공적인 노화의 방안으로 SOC책략-선택(selective), 최적화(optimization), 보상(compansation)-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선택이란 노화로 인해 기능들이 약화되면 꼭 필요한 기능들만 선별해서 활용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던 사람이 몇 가지 꼭 필요하고 중요한 분야로 관심의 범위를 줄이고 활동영역을 좁히는 것이다.
또한 최적화란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 남아 있는 기능들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다. 즉 지적 능력의 감퇴를 막기 위해 신문이나 책을 꾸준히 읽거나 혹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지적 활동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상이란 보청기, 기억보조 장치 등 첨단 기술과 전문적 지식, 삶의 지혜를 활용하여 지적 능력의 상실을 보상하는 것이다. 예컨대 메모하는 습관이나 컴퓨터를 활용하여 망각에 대처하고, 문제 상황에서는 젊은이 못지 않은 전문적 지식과 통찰력을 보이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감각, 지각, 기억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인지적 기능이 감퇴되기 때문에 개안의 삶의 영역이 차츰 제한되어 가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이때 SOC 책략을 사용할 경우, 관심과 활동의 영역을 줄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삶의 영역은 이전보다 감소된다. 그러나 삶의 목적이나 영역이 변화되며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적 통제감은 증대된다. 최근의 연구(김태현, 김미혜, 이영진, 김애순, 1999)에 의하면, 노년기에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SOC책략을 어느 정도 사용하는 가는 그의 삶의 질과 밀접한 상관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었다. 즉 대체로 성격이 개방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SOC책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노인들은 주관적인 안녕감이 비교적 더 높았다.
<참고>
권균. 『노인심리학입문』. 한림대학교 출판부.
최성재, 장인협.『노인복지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김근조. 『노년학』. 영문사.
네이버 (www.naver.com)
다음 (www.daum.net)
최성재, 장인협.『노인복지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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