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다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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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수상가옥들이 있다. 배를 타면서 구경을 하였는데, 물위에 집을 짓고산다는 건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불편하지 않을까? 그리고 태국은 일처일부제가 거의 대부분이긴 하지만, 아직도 일부다처제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수상가옥들을 돌아다니면서 흥미로운 사실은, 집들을 보면 항아리가 있는데 항아리 수가 부인의 수와 같다고 한다. 항아리가 하나 있으면 부인은 한명, 두 개있으면 부인은 두명 이렇게. 정말 흥미로웠다. 후진국이라고 느끼는 점이 여기인것 같다. 일처일부제가 대부분인 요즘 세상에서 연애하는 바람만 피워도 완전 이혼하고 난리나는 세상에 자기말고 다른 부인이 또 있다니. 정말 기분나쁠것 같다. 아무튼, 수상가옥은 정말 신기했다.
수상가옥.
처음으로 외국을 다녀오고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접해봤는데, 사실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한번 겪어보니 다른문화를 체험하는것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는걸 알았다. 입에 안맞다고 태국의 음식을 안먹은게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된다. 태국에서 태국문화를 경험하면서 다소 충격적인것들도 있었지만, 예전에 배운 문화충격과 이해를 생각하며 이해할수 있었다. 프랑스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의 개고기가 충격이니까.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되있는 나라는 아니었지만 다른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이라는 곳을 다녀오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조금은 성숙해졌다고나 할까?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관광학부에 들어오길 잘한 것 같다. 문화에 대해 그리고 관광에 대해 배우는것이 참 즐거운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하면서 많은 타문화들을 접해보고 싶다.

키워드

외국문화,   문화충격,   태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