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철학자들의 카페’를 읽고

소개글

‘죽은 철학자들의 카페’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철학이란 무엇인가?

Ⅱ두개의 문

Ⅲ 이성과 믿음, 무엇이 먼저일까?

Ⅳ 거울 속의 나는 진짜 나일까?

Ⅴ 세상은 신이 감독한 한편의 드라마다?

Ⅵ 또 다른 철학을 위하여

본문내용

을 꿈꾼다. 어린 아이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이면, 무척 황당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아이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아이, 우주여행을 하고 싶다는 아이 등 거의 모든 아이가 황당무계하고 실현 가능성 없는 이야기 들이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커가면서 꿈이 변하기 시작한다. 특히 한국은 이러한 경우가 두드러진다. 초, 중학생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자가 붙은 대답을 한다. 의사, 변호사, 검사, 교사 등. 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이러한 꿈은 더욱 소박해 진다. 취업 잘 되는 대학에 들어가서 보통 사람만큼만 살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말대로 그렇게 살아간다. 사람들은 커가면서 이성적이게 되고 현실적이 된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세상을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편이 편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순수성은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철학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순수성이다. 대상 그 자체만을 볼 수 있는 순수성이 필요 한 것이다. 즉, 순수성을 잃어버린 현대인은 철학을 할 수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철학이란 단지 말장난이거나 사회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이 아니다. 철학이란 존재 그 자체이다. 철학을 공부 한다는 것은 정신이 충만해 지는 것을 말한다. 철학을 베우기 위해서 우리는 어린아이가 되어야한다. 어린아이들은 서로 싸우다가도 쉽게 사과하고 친해진다. 우리는 그런 열려있는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철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놀이이며, 철학 안에서는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

키워드

죽은 철학자들의 카페,   철학,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