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설론- 원생몽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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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소설론- 원생몽유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원생몽유록>의 갈등구조 분석.
1)<원생몽유록>의 자아
2)<원생몽유록>의 세계
3)<원생몽유록>에서 나타나는 자아와 세계의 갈등의 표면화
4)작자의 생각

2.<원생몽유록>와 <운영전>의 비교
1)입몽, 각몽의 과정.
2)각몽이후의 사건 전개
3)꿈 밖, 꿈 속에서의 서술차이
4)몽유록의 꿈 구조를 만드는 요소

본문내용

액자 속의 뚜렷한 사건의 제시는 소설로서의 서사성을 보다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4)몽유록의 꿈 구조를 만드는 요소
몽유록에서의 ‘꿈’은 대개 현실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의식을 담기 위한 장치로 볼 때, 이러한 몽유록의 꿈 구조를 만드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원생몽유록>은 ‘현실-꿈-현실’이라는 몽유구조로 되어 있다. 이러한 몽유구조를 만드는 장치로는 불행한 처지의 등장인물 설정, 입몽과 각몽의 명확한 제시,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死六臣과 端宗이라는 등장 인물의 설정 등이 있다. 이러한 장치를 통해 작자는 세조의 왕위찬탈이라는 부정한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피하고, 꿈을 통한 우회적인 비판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수성궁몽유록>은 표면적으로는 꿈의 구조가 입몽과 각몽이 뚜렷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고 유영의 체험이 술에서 깬 이후 책자가 현실에 남아 있음을 통해 그것이 꿈이 아닌 현실에서의 환상체험인 것처럼 평면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수성궁몽유록>에서는 김생과 운영이 모두 죽은 혼귀라는 사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김생과 운영의 이야기가 하나의 액자구조를 취하고 있다는 점 등을 통해 현실에서의 체험인 듯하지만, 그것이 분명 현실이 아닌 이계의 체험임을 추론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중심을 이루는 김생과 운영의 이야기가 서로 사랑하는 이들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봉건적 제약과 ‘특’이라는 하급군사 등의 간교로 인해 죽음으로 끝났다는 점에서 이는 봉건적 질서에 대한 비판의식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몽유록의 구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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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29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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