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사상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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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의 논쟁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의 요체이다.
결론
이와같이 유교와 인권사상은 서로 전혀 다른 인식론과 존재론, 정치사상을 가지고 있다. 서구의 인권사상은 인간 개인의 권리만을 강요한 나머지 유교에서 강조하는 삼강오륜이나 인(仁), 의(義) 등을 소화해 내기에는 너무나도 범위가 좁다. 더욱 강조해서 말하자면 서양의 인권사상은 어디까지나 인간 개인 중심적이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으로 발전하기가 쉽다. 인권사상은 사람들의 감각기관을 무디게하여 개인 주의와 이기주의는 요즘 사회에 너무나 당연시되어 아무런 느낌도 가질 수 없다. 남을 위하는 마음인 상생(相生)의 마음이 필요한 때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상극(相剋)의 세상이다. 한 개인이 잘되기 위해서는 남을 반드시 눌러야하는 시대이다. 일등이 있기 위해서는 꼴등이 있는 시대.....이러한 것들이 선의의 경쟁이니, 인간사에서 당연한 것이니 하며 정당화 되어있지만, 사실 조금만 깊이 생각해본다면 서구의 인권 사상이 이러한 상극적인 세상의 분위기를 해소시키기는 못할 망정 더욱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인권사상은 요즘 우리 사회가 진통을 겪고있는 요인인 인간소외현상, 집단 이기주의 현상, 자기일 돌보기에 바쁜 현실 따라서 너무나 매말라버린 인심 등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요즘 사회의 윤리, 도덕 문제와 너무나도 일맥상통하게 맞아 떨어지는 사상이다.
이러한 시점에서야말로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는 우리의 전통 사상만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우리만의 정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전통 사상은 유교 뿐만이 아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려왔었다. 본인이 다 서술할 수는 없지만 우리 민족의 구수한 내음이 풍기는 여러 가지 토속 신앙을 비롯하여 여러 대 성인들이 내어놓은 사상들까지 우리의 전통사상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요즘 종교계에서는 종말론을 운운하며 사회 불안을 가속화 시키고 있으며 올해 WHO 에서는 1997년에 괴질병이 돈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어떤 사상가는 2000년을 전후로하여 전쟁이 난다느니 경제 공황이 난다느니 등등 여러 가지 말이 많다. 이러한 말들이 전혀 근거없는 말들은 아니다. 사실 매우 두려운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에 조차도 무감각해져있다. 미래를 바라보기 보다는 자신의 앞에 펼쳐진 현실만 보고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서구의 꽉 막히고, 매말라 있고, 개인주의적인 인권사상은 어느정도 경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 전통 사상만을 중히 여겨야 된다는 말은 아니다. 인권사상이 생겨났을 시기에는 그러한 사상이 필요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매마르고 각박해진 이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진정 남과 더불어 상극(相剋)이 아닌 상생(相生)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 우리 사회의 한 사람 한 사람이라도 상극의 마음을 버리고 상생의 길로 나간다면 우리 사회의 앞날은 밝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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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15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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