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대하여

소개글

황사의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황사의 정의

2. 황사의 발생원인

3. 황사가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이유

4. 우리나라와 황사

5. 황사에 의한 환경 및 인간에 대한 피해

6. 황사의 긍정적 영향

7. 황사에 대한 대책

본문내용

하에서 심하 게 나타난다
* 기타
- 소아 장미진: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발견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써 고열을 동반한다.
-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전신에서 발 생한다.
6. 황사의 긍정적 영향
1) 지구 온난화 방지 (냉각화)
대기중에 부유하는 물질인 에어로졸(기체 속에 다수 떠있는 매우 미세한 고체나 액체의 입자)은 냉각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황사는, 그 동안 동아시아의 온난화를 막는 역할을 해왔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평균기온이 크게 내려간 세계 3대 냉각화 지역은 모두 대기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이 많은 곳으로, 동아시아의 경우 황사로 인한 냉각화를 쉽게 추정할 수 있다. 황사에 의한 냉각효과의 원리는 대기중에 황사를 포함한 에어로졸층이 있으면, 태양빛이 이를 투과하지 못하고 우주 바깥으로 반사된다는 것이다. 또한, 에어로졸은 구름을 만들어 지구표면으로 들어오는 열에너지량을 감소시킨다. 즉, 특정지역에 국한될 수 있지만 결국 봄철의 황사는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2)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 방지와 생태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황사 속에 2~6%정도 존재하는 석회(칼슘) 등의 알칼리금속 성분들은 물에 녹을 경우 염기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산성비를 중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알칼리 성분은 산성을 띠는 화강암 성분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토양을 중화시키고, 어패류의 멸종을 유발시키는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식물과 해양 플랑크톤에 이와 같은 칼슘 성분들을 공급함으로써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7. 황사에 대한 대책
1) 국가적 차원의 대책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이나 몽골뿐 아니라 황사피해를 직접적으로 받는 한국, 일본 등에서도 황사피해를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아직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방풍림 조성이다. 중국에서는 황사의 발원지인 사막지역에 꾸준히 방풍림을 조성해 왔는데, 연구결과 2m 높이의 방풍림을 조성할 경우 방풍림 뒤쪽 20m 이내의 황사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도 민간 단체적 차원에서 방풍림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전체면적 가운데 15%가 넘는 1억5천만㏊가 사막지역이기 때문에 이 방대한 지역에 방풍림을 조성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황사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발원지인 중국의 사막지대를 초원화하는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좀 더 적극적인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나무를 대량으로 심어 산림을 형성하고, 개간한 논을 초지로 다시 바꿔야 한다. 초원을 농지로 계속 개간해가면 환경파괴는 지금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사막화를 막지 못하면 황사는 더욱 심각해진다.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초원을 늘리고 보호하는 것이다. 황사폭풍이 부는 가장 큰 원인은 바람이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어도 모래가 없으면 황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인간은 바람의 흐름을 바꿀 능력이 없고, 대기의 상태와 날씨 또한 바꿀 수 없지만, 초원은 가꿀 수 있다. 강수량 100㎜ 이상인 곳에 나무와 풀을 많이 심어 대지를 풀과 나무로 덮으면 황사는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나무를 심자고 하지만 사막에 나무가 자랄 턱이 없다. 사막조림보다는 반(半)사막인 오아시스에서 자라는 수종을 개발하고, 이 지역의 관개를 통해 반사막을 팽창시키는 포위작전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최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관련국들이 공동으로 황사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학술적인 논의는 물론, 중국 서부지역의 사막화를 줄이고, 나아가 사막화 지역주민의 사회, 경제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1년 2월 베이징에서 제1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가 열렸고, 같은 해 12월에는 서울에서 제2차 전문가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러한 본원적인 해결책 외에 기상위성 영상자료를 통한 황사의 수평분포 조사, 황사의 진로와 강도예측, 레이저 레이더를 이용한 황사의 연직분포도 조사, 황사와 대기오염물질의 관계,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 황사피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2) 개인적 차원의 대책 (예방관리 대책)
황사가 발생하면,
1-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영유아 등은 가급적 외출을 삼간다.
2- 황사가 방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다.
3- 외출할 때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 소매 옷을 착용한다.
4-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대신 안경을 쓴다.
5- 외출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신다.
6- 외출한 뒤 손, 발, 얼굴 특히 눈을 씻는다.
7- 가습기,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올린다.
8-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의 농수산물은 충분히 씻어서 먹는다.
9- 식품을 가공하거나 조리하는 사람은 손을 철저하게 씻어 2차 오염을 막는다.
10- 집안청소를 자주 하는 등 생활주변에 방치된 먼지나 토사를 제거한다.
11-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사항들을 실천하여 황사에 의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해야 한다.
- 상황별 황사 대처방법 -
가 정
*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점검
* 실내 공기정화기 및가습기 준비
* 가급적 외출삼가,
외출시 보호의복 착용
* 귀가 후 깨끗이 씻고
치질 필수
* 실내공기의 환기 및
환경 정화
* 황사 노출 물품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
학 교
* 학생 비상연락망연락체계 유지
* 황사발생 피해예방 행동요령 지도
* 황사발생기간중
실외학습 중지 및 연기
* 학교 실내외 방역 통한
먼지 제거
* 황사발생 후
전염병 예방접종
농 가
* 방목장에 있는
가축 대피 준비
* 황사 세척용
장비 점검
* 가축 신속히 대피,
황사에 노출방지
* 시설물의 출입문 및
환기창 닫기
* 황사 끝난 후 질병의 발생유무 관찰
* 구제역 증상과 유사한
병든 가축신고

키워드

황사,   발생원인,   예방대책,   영향,   범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