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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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연혁

Ⅲ. 기본정보

Ⅳ. 홈페이지 메뉴 분석

Ⅴ. 중점 이슈 (2005년 11월 1일 ~ 11월 15일)

Ⅵ. 특징

Ⅶ. 노대통령과 노사모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Ⅷ. 노사모와의 인터뷰

Ⅸ. 결론

본문내용

제 가슴은 뜨거워집니다.
밤잠을 설쳐가며 인터넷에 글을 올려주신 분들,
자기 주머니를 털어가며 유세장을 찾아주신 분들, 희망돼지 모금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이루고자 했던 꿈과 희망을 더욱 키워나갑시다.
희망찬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노사모 창립 4주년을 축하하며, 늘 새로워지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2004년 6월 12일
Ⅷ. 노사모와의 인터뷰
- 회원사업부 운영진과의 인터뷰
Q1 : 10만명이 넘는 회원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A : 각 지역별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전체를 강원/ 서울/ 경기/ 인천/ 충북/ 대전/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울산/ 부산/ 경남/ 제주/ 해외 로 총 17개의 카테고리로 나눈 후 그 안에서도 각 시 별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노사모는 온라인상의 집단이지만 오프라인에서의 모임도 자주 갖고 있다. 노사모의 최고 의결기구는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인터넷 투표이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총회, 전진대회 라든지 자전거 달리기나 등산 등과 같은 모임을 활발하게 열고 참가자의 수도 적지 않다.
동호회, 지역모임 및 특별행사 등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정체성과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를 통한 놀이와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Q2 : 후원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나?
A : 노사모는 100%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십시일반 후원금은 노사모 홈페이지 운영(서버 3대 및 유지관리), 회원사업, 중앙사무국 운영에 쓰인다.
후원금은 정기후원금(CMS)과 일회용 페이레터(신용카드, 휴대폰) 후원금, 자동이체계좌 등을 통해 받고 있다.
정기후원금(CMS)는 5301명의 회원이 지원하고 있으며, 그렇게 모인 후원금은 중앙과 지역으로 배분한다. 중앙 후원금 입금자 명단 및 사용처는 노사모의 약속과 규약이 명시한 대로 감사 소견서와 함께 회원에게 공개한다. 그리고 지역후원금은 각 지역 자체적으로 관리한다.
Q3 : 정치인 홈페이지 1호임에도 불구하고 노사모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확대될 수 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A : ‘노무현’이라는 인물에 대한 관심 이외에도, 비슷한 성향을 갖는 다른 회원드로가 어울리면서 그러한 관계 속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는 점이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주는 손쉬운 참여와 시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이라는 특성과 공감, 동질감, 정체성이라고 하는 팬클럽의 특성, 그리고 회원간의 관계 속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상의 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어울림이라고 하는 연대적 유인의 특성이 상호 결합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노사모의 일상적인 활동이 언제나 정치적인 이슈나 사건으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평시에는 다른 포털사이트 처럼 일종의 놀이공간처럼 이용하면서 회원관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Q4 : 노사모가 하는 일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 있는가?
A : 노사모는 수구신문(조.중.동)의 끊임없는 노무현 흔들기 일환으로 허위왜곡보도와 사설 칼럼 등의 교묘한 논리를 까발리고 진실을 인터넷을 통하여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노무현의 원칙을 지키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구현에 모든 정치인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깨끗한 정치, 돈 안쓰는 정치, 지연 학연을 뛰어 넘는 정치가 실현되도록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안티조선(언론개혁), 민족문제해결(친일청산) 등의 사안에도 협력하고 있다.
노사모의 향후 계획은 전체적인 진로는 대통령의 퇴임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돼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선 노 대통령에 대한 확신을 많이 가진 지지자로서 대통령의 의지와 생각 등이 국민에게 더 잘 수용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우리 자신을 성찰해보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Ⅸ. 결론
오늘날 대한민국의 21세기 첫 번째 대통령 노무현을 그의 자리에까지 있게 해준 가장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한 노사모는 신선하게 우리들 곁으로 다가와 자발적인 적극적 참여자로서의 주체적인 유권자상, 더 나아가 새로운 정치문화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노사모가 우리 사회, 우리 정치판에 던져준 가장 큰 화두는 무엇보다 그들의 ‘자발성’ 과 ‘참여’의 문화였다. 냉소와 멸시의 대상이었던 한국정치, 한국선거문화를 축제를 만들고 그것을 즐기는 새로운 정치문화의 현장으로 서서히 바꾸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한국정치가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염원하며 이른바 ‘구조적 개혁’을 꿈꾼 사람들이었다. 즉, 노사모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것처럼 단순한 대선 후보의 지지모임만은 아니었다. 노사모의 창립이 그러하였듯이 노무현이라는 인간 자체를 좋아하고 그의 신념을 믿었기에 전국적으로 조직될 수 있었고, 그로인해 강력한 영향력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모가 전적으로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우선 노사모는 정치적 자발성의 발현 문제를 결국은 '이미 주어진 특정 인물의 취사선택'에 한정시켜 놓음으로써, 기존 제도정치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도 긴요한 문제제기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노사모는 최근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들과 관련하여 발생한 '홍삼 게이트'에 대한 노무현 후보의 입장을 둘러싸고 전개된 논쟁에서, 홍삼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서기보다는 노무현 후보가 어떻게 이 곤란한 상황을 잘 타개할 수 있는가 라는 '보위론'에 치중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때문에 노사모 내부에서도 비판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노사모를 조직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하였던 힘의 근원, 즉 자발성의 발현이 노무현이라는 특정 정치인과 민주주의적 원칙의 구현이라는 보다 큰 대의명분 간의 간극이 벌어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소진될 수도 있는 것임을 암시한다. 만약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노사모는 현행 선거법의 규정문제를 논외로 할지라도 '사조직화'될 위험성을 노출시키게 될 가능성마저 있다고 하겠다. 결국 노사모가 사조직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앞으로 열려진 문제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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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07.04.27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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