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문화- 그 장단점과 앞으로의 대안에 대하여

소개글

UCC문화- 그 장단점과 앞으로의 대안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UCC란 무엇인가- 총체적인 분석

본론- UCC문화의 의의와 의미
- UCC, 독이 될것인가? 득이 될것인가-장단점 분석
- 한국사회의 UCC열풍, 어떻게 바라봐야 할것인가?

결론- UCC문화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대안에 대하여

본문내용

문화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대안에 대하여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UCC를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블로그를 만들어서 자신의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타인과의 대화를 위하여 대부분의 블로거가 댓글 달기를 허용하고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인정(존경)을 받기 위하여 참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첫 번째에서 다섯 번째 단계까지가 반복되면서 동영상의 매쉬업(중첩화)이 발생된다. 즉, 흉내내기와 패러디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누군가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으면 그것이 화제가 되어 학교 내 전 교실에 퍼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음의 TV팟, 판도라TV, 유튜브의 동영상 서비스는 전 세계의 사용자가 초등학교의 한 교실에 모여 함께 노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초등학교의 휴식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다양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져 순차적으로 정보가 공유되어 가던 것이 유튜브 등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순식간에 공유되는 것이다. 화제의 비디오를 공유함으로 한 순간에 다른 나라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즉 지금까지 한 번도 놀아보지 않은 아이와 하나의 놀이를 계기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개인이 고급 컨텐트를 생산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디지털 환경이 엄청나게 진화한 이상 하드웨어는 어느 정도 대항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소프트웨어는? 기존 지상파 TV에서 제작되었던 VJ특공대나 VJ클럽 등도 본래 1인이 제작하는 미디어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기본 콘텐트는 지방파 방송국의 해당 부서나 팀에서 고르거나 다시 편집을 한다. 심지어 주제를 미리 정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무늬만 개인 미디어일뿐 방송국이 지원해 만든 공동의 컨텐트인 셈이다.
아무리 PD나 영상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지도 홀로 대중이 주목할만한 컨텐트를 만든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물며 제대로 된 영상제작을 해본 경험이 없는 일반 대중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UCC관련 포털에 뜬 동영상들을 보면 하나 같이 지상파에서 퍼온 영상물이거나 신변잡기로 억지로 웃기는 장면들이 대부분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UCC의 장르별 발전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기(디카, 휴대폰, 비디오카메라 등)를 통해 누구나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물론 여전히 엔터테인먼트가 비중이 높다) 다양한 분야의 장르가 개척된다는 것은 동영상포털업체가 앞으로 미디어 영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UCC는 기존 방송국의 정제된 콘텐츠가 아니라 거칠지만 솔직한 모습의 콘텐츠로 네티즌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UCC 발전은 사회 전반의 모습을 아우를 수 있어 미디어 영역 발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건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뿌리내릴수 있는 UCCDML 발전, 바로 사용자와 미디어의 공동체적인 노력이 함께 어울려저야 가능할 것이다
그 중심에 우리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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