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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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의 1차적 의미는?
캔커피(영어: Canned coffee, 일본어: 缶コーヒー )는 액체로 된 커피를 캔(깡통)에 넣어 판매하는 제품으로. 서양보다는 일본에서 더 널리 제조·보급되기 시작한 제품이다. 언어적 측면으로 접근했을 시 캔커피(can coffee)는 일본어식 조어 영어이며, 올바른 영어 문법으로는 canned coffee가 맞는 말이다.
1950년대 ~ 1960년대에 서구 선진국과 일본에서 캔에 넣어 판매하는 음료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때 서구에서도 커피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시도를 했으나, 시장의 반응을 얻지 못해 널리 보급되지 못했던 반면, 일본에서는 1960년대 후반 UCC 우에시마 커피에서 캔커피를 출시한 이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자동판매기의 보급과 함께 일본 내에서 캔커피 시장은 더욱 확대되었으며, 1975년 코카콜라 재팬에서 조지아를 출시하는 등 많은 회사에서 캔커피 생산에 뛰어들어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후 대한민국에는 1970년대에 시장에 처음 선을 보였으나, 본격적으로는 동서식품에서 1985년 맥스웰하우스를 출시하면서 인기를 모았고 롯데칠성에서 1989년 레쓰비를 출시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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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캔커피,   대중문화기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