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명작을 그려라 줄거리5장 감상문1장

목차

1장. 나의 달란트를 위해

2장. 장애물을 넘어

3장. 달콤한 도전

4장. 인내 그리고 기쁨

5장. 삶의 평화

본문내용

책은 한 번 읽는 거랑 두 번째 읽는 거랑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 책도 두 번째 읽으니깐 느낌이 달랐다.
작년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었을 때는 정말 좋은 명언들이 많구나. 이 명언대로만 한다면 정말 후회없이 살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명언을 보고 책을 다 읽는 순간 책을 덮고, 수많은 명언들은 일 년이 지난 나의 머리에는 남아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두 번째 읽을 때는 명언을 보고 그 중에 가슴 속에 남을 만한 좋은 명언 몇 가지는 책을 덮고도 머리 속에 남아 있었다. 그 명언들을 보면서 나의 생활과 가치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었을 때는 그냥 책을 덮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될 지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바보 같이 살았는지 반성하고 새롭게 계획을 세웠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생활 전체를 돌아 보게 되었다.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어서 조그마한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칭찬을 하기 보단 비난을 하고, 좋은 점을 찾기 전에 나쁜 점을 먼저 찾게 되고, 작은 실수에도 자책하고, 내일하면 되지 내일하면 되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하루 하루 계획을 미루던 나의 생활들.
정말이지 이렇게 살면서 반성만 하고 후회만 하고 자책만 했지 행동으로 바꾸려고 노력은 거의 하지 않았다.
앞으로 갑자기 사람이 바뀌는 것은 어려우니깐 조금씩 조금씩 하나 하나 책 속의 명언처럼 바뀌어 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책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아 가슴에도 새기고, 내 책상에도 적어놓은 글귀가 있는데 그것은 첫 장 중 달란트의 비유에 나오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노력하다가 잃는 쪽을 택하라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글귀이다.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때 차라리 무엇인가 잃을 바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두 번째로 책을 폈을 때는 이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재능을 썩히고, 내 자신을 팽개쳐두는 것 보다는 차라리 활동을 하면서 실패라도 하는 쪽이 더 나은 것 같다. 실패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했다. 실패를 두려워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 처럼 바보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살면서 이럴 상황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 처 할 때 마다 늘 손해를 보고, 실패를 보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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