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과 학습지도의 기본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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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과 학습지도의 기본원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름대로 대안을 모색하기도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이 바뀌지 않는 한 수능은 평가 도구로서 계속 이용될 것이다.
5.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에의 참여 방법
이제까지는 학습지도 계획을 세우는 문제를 학생들의 관점에서 보면서 어떻게 하면 그 목적이나 기능 그리고 구조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를 다루어 왔다.
만약에 학교 전체가 교육과정 개편에 착수한다면, 전 교사들이 참여하여야 한다. 학습지도 계획은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통해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교사들은 적어도 교육과정의 계획에 참여하여 목적과 수단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의 수가 적은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자체 위원회를 만들어서 학습자, 사회, 그리고 교과 전문가의 보고서를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각 교과별 학습경험의 계획은 교직원 전체가 이행 과정을 검토할 수도 있다. 그러나 큰 학교에서는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어떤 위원은 학습자에 관한 연구를 하도록 하고, 또 다른 이들은 현대 사회 생활을 조사하도록 하는 소단위로 분산하여 연구하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조정하고 심의하기 위해서 특별 심사 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한다.
Ⅲ. 결 론
지금까지 교육과정과 학습지도의 기본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는 방법도 제시해 보았다.
우리는 어떻게 교육과정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 따라 어떻게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는지 이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형을 제시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 우리의 교육계가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입시위주의 교육 탈피를 위한 대안 학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대안 학교의 교육목표는 인성, 사회성, 창의성, 자율성 함양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주입식 교과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현장 체험을 통한 사회성 함양과, 예체능, 독서, 글짓기 등을 통한 창의성 교육, 그리고 선생님의 강요가 아닌 자발적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대안학교들이 입시위주의 교육을 탈피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의 취지와는 다르게 몇몇의 대안학교들은 더 나은 대학을 가기위한 학교로 변질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대안학교들은 처음의 취지를 잊지 말고 인성, 사회성, 창의성, 자율성을 학생들에게 키워주는 교육 목표를 확립해야한다. 이러한 대안 학교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와서 우리나라의 모든 학교가 대학만을 목표로 하는 주입식 교과 위주의 수업에서 탈피해야할 것이다.
우리 교육의 목표가 “전인적 인간 양성”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때 다른 나라의 교육정책을 모방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어야하고, 국민들은 우리의 그릇된 사회풍토를 바꾸기 위한 온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렇게 정부가 노력하고 국민의식이 바뀌어 나간다면 우리나라 교육에도 “구름은 걷히고 해뜰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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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09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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